아는 지인이 수성구 지산동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서 응원차 다녀왔습니다. 대구남양학교와 수성구립무학숲도서관 근처인데 무학산쪽으로 산책로가 생기면서 공공주차장이 생겼습니다. 대구남양학교 앞에 보시면 무료 공공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카페 스테이 골드 주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37길 99 1층입니다. 저녁쯤 방문하였습니다. 지극히 객관화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옛 건물인데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카페 내부에 파릇파릇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구요. 카페 인테리어도 어디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심플했습니다. 특히 조명을 잘 쓴 듯 했습니다. 저런 소품들은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오픈식 공간으로 된 곳의 테이블 3개와 룸 형식으로 된 곳에 테이블이 1개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제 어느 덧 앞집 친구 버디와 덩치도 비슷해진 몽구입니다. 몽뚱아리가 커진만큼 대굴빡도 커졌고.. 머리가 커진만큼 악행(?)은 더 많이 일삼습니다. 형이 열심히 일을 하든 말든... 몽구는 형이 열심히 심어놓은 옥수수... 씨 발아해서(씨를 싹 틔웠다는 말..) 심어놨더만.. 줄기채 잘근 잘근 씹어서.. 저 먼 곳으로 보내버립니다. 혼낼려고 가면.. 더위를 먹은건지 연기력이 는건지.. 불쌍한 표정이나 하고 있고.. 집 밖을 나오면 버디랑 온 천지를 뛰어다니면서.. 민폐를 끼칩니다. 이로인해 집 안에 갖히는 신세가 되지요.. 야외에서 생활을 많이해서인지 눈꼽쟁이로 변신합니다.. 동물병원에 물어보니 세균성 눈병으로 눈꼽이 많이 끼는 거라고 해서.. 나중에 연고 처방 받아서 바르니 깨끗이 나았습니다. 아무런..
케일을 한 번씩 뜯어먹다가 자꾸만 커져가는 케일을 보면서.. 이 것은 케일인지 양배추인지 알 수 없는 시점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보니.. 이 놈의 생긴 모양이 양배추와 똑같이 되었습니다. 새 순 올라온 걸 보면 양배추인지 케일인지 헷갈립니다. 분명 케일로 알고 먹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날 잡아서 케일 목을 베어(?) 왔습니다. 영락없는 양배추의 모습입니다. 가운데를 잘라봅니다. 양배추와는 좀 다르게 중앙에 심이 큽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 양배추와 케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배추 닮은 케일은 양배추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쓴맛이 있습니다. 생긴건 흡사한데 맛이랑 속 모양이 쬐금 다릅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인데.. 양배추를 독일어로 케일(kohl)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
진돗개 아니랄까 점점 사악해집니다. 볼 때는 귀여워 보이는데.. 이 놈이 머리가 점점 영특해집니다. 박스를 임시 거처삼아 지내는 이 시기.. 좀 귀여워 보입니다. 어릴 때에는 쇼파를 참 좋아했습니다. 종이 박스는 빗물에 젖으니 금방 못 쓰게 되어 플라스틱 박스가 있어서 또 다른 임시 거처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임시로 집이 생기니 좋아라합니다. 날씨가 더울 때에는 현관 입구에 들어와서 자는 걸 좋아합니다. 타일 바닥이 시원하니 몽구 스타일인가 봅니다. 아직 영~하니 귀엽습니다. 바닥에 머리만 대면 잡니다. 야외 테이블 밑은 그래도 그늘이 진다고 좋은가 봅니다. 비가 오는 어느 날.. 플라스틱 박스 안에 종이 박스를 넣어주었습니다. 플라스틱 박스보다는 조금 더 안락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뉴 ..
생후 3개월이 조금 지났을 때인 22년 8월 6일부터 22년 8월 19일까지의 몽구 모습입니다. 아직 3개월차밖에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붉은 털이 많습니다. 한번씩 씻겨서 집 안에 들여다놓는데.. 주로 잠을 쇼파에 누워있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방바닥을 더 좋아합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주로 잠만 잡니다. 쇼파 위에서 누워있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아래 사진은 방바닥에 있을 때 한 컷 찍었습니다. 뭔가 좀 멍청멍청 해보여서 좋긴 했었는데 지금은 사악함만 가득.. -.,- 얼굴 크기에 비해 귀가 더 큰 듯해 보입니다. 붉은 털이 많으니 뭔가 좀 달라보입니다. 밖에 있을 때에는 담벼락에 붙어서 잠 자는게 주 생활 패턴입니다. 앞집 버디랑 놀고 왔더니 머리에 침범벅입니다.(헤어 제품 사용한거 아님) 이 녀석..
어느 날인가 부터 주방 픽스 창호에 결로도 많이 생기고.. 창호 고정용 실리콘이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인가 하면.. 아래 사진처럼 바깥이 훤히 보일 정도로 실리콘이 갈라졌습니다. 지난 번에 찢어져서 다시 시공해달라고했는데 시공 후 3달도 안 되어서 갈라졌습니다. 다시 시공해도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아 셀프로 하기로 합니다. 바깥에 나와서 실리콘쪽을 보니 뭔가 이상한게 보입니다. 자세히보니 창호 보호 필름도 제거하지 않고 실리콘 시공을 했습니다. 이렇게 들떠있으니 실리콘이 제대로 발려지지도 않고 실리콘을 발랐지만 갈라진 것 같습니다. 실리콘 제거용 칼과 컷트 칼 넓은 것을 이용해서 실리콘을 벗겨냈는데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다만 실리콘 다 제거하고 나면 픽스 창이 넘어질까 그게 걱정되긴..
집 근처에 있는 '별빛한우식육식당'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구글평점만 믿고 갔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합니다. 도착하면 별빛한우식육식당 건물이 보이는데.. 한우국밥은 건물 옆에 보이는 비닐하우스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도 먹을 수 있으며, 한우국밥은 가격이 7천원인데.. 점심시간에 가면 6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은근 맛집이라 손님도 많이 옵니다. 반찬이 좀 조촐해 보일 수 있으나.. 중요한 건 맛이라 생각합니다. 한우국밥 맛이 좋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구요. 한 번씩 손님들 오면 데려가는데 다들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청통 인근이나 은혜사 근처에 맛집 찾으시면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고기 국밥 맛집 '별빛한우식육식당' 추천합니다.
저희 집 몽구 상꼬맹이의 모습에서 어린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엄청 순둥순둥한 것 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버디.. 버디는 주인에게도 안 잡히는 아이인데.. 저한테는 손길을 허용했습니다. (뭐 어쩌다 잡힌거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서도 많이 생각납니다. 몽구 혼자 있을 때에는 좀 외로워보였는데 .. 사악한 몽구는 버디를 참 좋아합니다.. 일주일만에 좀 더 사악해보입니다. 요즘은 더 사악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슬리퍼를 잘근잘근 잘 씹어드시더군요. 어찌 보면 순둥순둥해보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모습입니다. 꼬맹이일 때는 신나게 놀고나면 잠꼬대를 많이 합니다. 한 번은 깨갱 거려서 저는 고양이한테 냥냥 펀치 맞았나 걱정되서 가보았는데.. 잠꼬대를 합니다. 어린 시절이라 귀..
이번 여름에 집 앞 물 내려가는 곳에 토사와 쓰레기로 인해 냄새도 나고 물도 안 내려가서 모기도 많이 생겨서(실제로 하루에 모기 10방 물린 적도 있음) 배관 연결이 필요한 것 같아 면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총 3개의 배관이 만나는 곳인데 중요한 건 이 곳은 개인 사유지입니다. 개인 사유지에 배관이 묻혀있네요.. 배관 하나는 2/3가 막혀 있어서 늘 물이 고여 있습니다. 여기에 모기가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공사 승인이 났고 공사하는 부분 중 처마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이 제 땅의 경계에 들어오는지 확인하고자 측량을 하였습니다. 제 땅 안으로 들어오면 공사도 해야 하기에 넘어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거를 요청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제 땅은 보강토를 쌓고 흙을 채운 뒤에..
전라남도 순천 여행을 갔다가 저녁은 소화가 좀 안되는 것 같아 보리밥 정식 맛집이라는 '벽오동'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벽오동은 자체 주차장이 있는 곳입니다. 아래는 전라남도 순천 여행 포스팅입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경상도에서 먼 곳을 골라가자 싶어서 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국가정원과 붙어있습니다.) redgony.tistory.com (4점) 전라도 순천 여행. 야경이 아름다웠던 순천만 국가정원(feat.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여행 후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올해 4월쯤 LPG 벌크통을 설치하고 280kg 정도 LPG를 채웠습니다. 올해 4월 kg당 충전단가가 1,700원이었는데.. 연료비가 그렇게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들었지만.. 이번에 LPG 충전하면서 올해 초와 동일한 가격인 kg당 1,700원에 충전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지난 벌크통 설치 후기입니다. https://redgony.tistory.com/304 LPG 벌크통 설치 완료. 보일러 온수 안 나오는 현상 / 후기 차디찬 겨울에 철근콘크리트 주택을 신축하고.. 집이 춥고 보일러를 올려도 난방도 제대로 안되고.. 그로인해 LPG 가스값은 뒷목을 잡을 정도로 많이 나오고.. 이로인해 이번에 LPG 가스통 50kg 2통 redgony.tistory.com 벌크통 게이지 10% 정도 되었을 때 충전했는..
따스하던 9월 어느날.. 계단실 밑에 너저분함을 견딜 수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에서 조립식 창고를 주문하였습니다. 몽구때문에 요즘은 보이지 않는 '그레이'입니다. 그리고 계단실 밑이 상당히 어지럽네요. 무게 38킬로그램의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택배 기사님이 크기는 작은데 뭐 이렇게 무겁냐고 하셔서 창고 만들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ㅋㅋ 일단 부품별로 나누었습니다. 창고를 그냥 놓으면 빗물이 들어갈 우려도 있고.. 바닥의 단단한 지지가 필요할 것 같아서.. 저는 지난 공사 후에 남은 8인치 시멘트 블럭을 바닥에 깔았습니다. 바닥의 크기에 맞게 깔았는데 얼추 크기가 맞습니다. 바닥 고정은 지난 번에 앙카를 고정할 때 쓰다가 남은 스크류앙카로 고정하기로 합니다. 바닥에 바닥 프레임을 먼저 놓습니다. 그리..
전라도 여행을 떠났다가 점심으로 순천 맛집이라는 '나눌터'에 갔습니다. 다른 곳에 가려고 했더니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입구에서 잘려 '나눌터'에 갔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데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경상도에서 먼 곳을 골라가자 싶어서 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국가정원과 붙어있습니다.) redgony.tistory.com (4점) 전라도 순천 여행. 야경이 아름다웠던 순천만 국가정원(feat.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여행 후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
전라도 여행의 마지막으로 여수 밤바다를 구경하러 여수를 왔습니다. 장범준의 노래 '여수 밤바다'를 생각하며 그냥 왔는데..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 보고 집으로 가면서도 여운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여수를 와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경상도에서 먼 곳을 골라가자 싶어서 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국가정원과 붙어있습니다.) redgony.tistory.com (4점) 전라도 순천 여행. 야경이 아름다웠던 순천만 국가정원(feat.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여행 후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
낙안읍성 여행 후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5점) 전라도 여행. 기대없이 갔다가 엄청 좋았던 낙안읍성. 9월 하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경상도에서 먼 곳을 골라가자 싶어서 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국가정원과 붙어있습니다.) redgony.tistory.com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는 네이버로 바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네이버로 입장권 예매는 아래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https://scbay.suncheon.go.kr/garden/0003/0001/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거운 여행을 즐겨보세요 scbay.suncheon.go.kr 참고로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하시고, 이어서 순천만 습지를 관람하시면 동..
9월 하순 전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부러 경상도에서 먼 곳을 골라가자 싶어서 순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국가정원과 붙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수의 밤바다를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로지 오고 가는데 걸린 운전시간만 6시간이었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2시 가까이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낙안읍성과 여수 밤바다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꽃이 피는 계절에 가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가기에는 그리 좋은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낙안읍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참고로 낙안읍성은 애완동물(반려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몽구 데려갔었는데 연못 구경하다가 혼자서 물에 빠진 기..
뭔가 좀 모자라 보이는게 매력이었는데..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뭔가 똘똘한 모습(?)이 나옵니다. 뭔가 좀 불안해집니다. 경험상 진돗개는 똑똑해질 수록 주인을 애먹였습니다. 이 녀석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ㅠㅠ 이제는 사료만 단독으로 먹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큽니다. 앞집에 살던 '버디'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ㅠㅠ 몽구에게는 버디가 엄마이고 친구였습니다.(과거형이네요.) 몽구는 사악하게도(?) 버디 뒷꿈치 깨무는 걸 좋아했습니다. 동영상에는 없긴 하지만 저 같은 발로 차 버릴 거 같은데 버디는 성격이 좋아서 잘 놀아주고 그랬습니다. 한바탕 놀고나면 꼭 잠을 잡니다. 꽤나 심하게 노는 날에는 잠꼬대가 무지 심합니다. 하루는 막 짖길래 가보니 잠꼬대 하면서 발을 막 움직이면서 자더..
강아지 키우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 어느 날.. 엄청 마음에 드는 아이를 발견합니다. 진돗개 황구 아빠와 블랙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를 무료로 분양하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총명함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멍청미가 눈길이 갑니다. 그래서 분양 가능한지 여쭤보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입양하러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갔습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일단 출발은 했는데.. 강아지 키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급한대로 개 사료는 농협에 가서 사고.. 개 집이 없어서 마침 당근에 나온 개집이 있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 날 하루만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종이 박스 하나 들고 갔는데.. 요 녀석.. 종이 박스 안에 그냥 쏘옥 들어갑니다. 사진으로 볼 때와는 다르게 뭔가 사악한 기운이 느껴졌..
강아지 키우는 집은 산책이 거의 필수인지라 강아지랑 같이 산책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경산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라는 곳이 있는데 애완동물과 산책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남매공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강아지와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거리가 좀 멀지만(40분 거리) 한 번씩 올 만한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왜 그런지 좀 더 납득이 되실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야경이 너무 이쁜 곳입니다. 경산쪽으로 야경이 이쁜 곳을 찾으신다면 남매지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번씩 분수 공연도 하는데 시간이 맞으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