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추가. 골든 리트리버 깨라희. 진돗개 사회성 만들기.
2023년 6월 11일 골든 리트리버 라희를 입양하였습니다. 몽구가 혼자서 외로워하는 것도 신경이 쓰였고, 사회성이 너무 없는 것도 신경이 쓰였습니다. 겁이 많다보니 다른 개를 보면 짖고, 물려고 하는 것도 보였습니다. 진돗개인 몽구의 사회성 만들기가 가장 주된 이유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회성이 좋기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를 입양하기로 하였고.. 그러다가 충남 공주에 있는 라희를 데리러 직접 다녀왔습니다. 4월 24일생인 라희는 생후 약 50일 정도 되어서 온 셈입니다. 처음 만났을 때 라희는 다른 형제들보다 유독 작아 보였고 뭔가 좀 멍청미가 있어보이는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라희를 데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인절미라는 말이 왜 붙은지 알겠습니다. 몸뚱이가 떡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물컹물컹합니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