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풀이 우거지고.. 관로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생활하수가 고여서 섞고 그로인해 냄새도 나고, 벌레들은 들끓고.. 이러한 문제로 민원을 제기한 지 거의 1년만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작년에 제가 민원 제기한 것이 중간에 사라져버려서 순서가 밀려서 한 해 넘겨 이제 공사하는 것은 좀 아쉬운 민원 처리라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공사가 되니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정작 재밌는 사실은 이러한 배관들이 개인 땅에 매설되어 있다는 겁니다. 문제는 해결해야하겠기에 면사무소에 해결을 부탁드렸습니다. 장비가 와서 쌓여있는 토사부터 걷어냅니다. 많은 양의 토사가 나오네요.. 토사가 나온 자리에는 시멘트 관이 자리합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물을 모아주는 집수정이 설치됩니다. 사실 지리적으로 저 위치가 많이..
보성리 하얀집 정원 소식을 오랜만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냉해로 인해 동백나무를 요단강으로 보내버렸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몇몇 나무들은 잘 살아나주고 있습니다. 겨울 냉해로 죽어가는 동백나무 살리기. 저희 집 어린 동백나무들이 이번 겨울에 요단강을 건널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꽃눈은 얼어 죽은 듯이 보이며, 잎사귀마저 노랗게 떴습니다.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생각이 다음 주 혹한의 추위 redgony.tistory.com 문제는 저의 성급함으로 인해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인한다고 가지를 잘라내다보니 남은 가지가 몽땅 연필만큼만 남았습니다. 올해는 보온을 잘 해서 더 잘 키워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봄에 새로운 친구들이 합류하였습니다. 향기가 좋기로 유명한 금목서입니다. 10월에 꽃이 피는데 향이..
지난 주말에 제 QM5 자동차 수리비로 꽤나 큰 돈을 지불(약 150만원)했습니다. 현재 중고차 값만큼 지불된 듯 합니다. 고장이 발생한 부위는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플로펠러 샤프트'라는 부품과 흔히 '데후'라고 부르는 곳인데 정확한 명칭은 '트랜스퍼 케이스(부변속기)'입니다. 올해 3월에 TC오일과 디퍼런셜 오일 등 4륜오일을 교체하였는데 제 느낌으로는 오일을 교체하고 1달 정도 지난 다음부터 플라스틱 소리가 나는 것 같다가 철판 두들기는 소리가 심하게 나서 렉카에 차를 실어서 오일 교체한 곳으로 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오일을 잘못 넣어서 이런 줄 알았습니다. 전륜쪽 데후(트렌스퍼 케이스) 오일을 빼보니 100ml도 안 남았는데 완전히 고장나기 직전이었습니다. 사장님 말..
몽구 스토리.. 엄청 빠른 전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이 되고나니 엄청 평화롭습니다. 그렇게 잘 놀러오던 똘똘이는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저희 집에 거의 살다시피하니깐 아는 분이 그 집 주인분에게 사료값이라도 주는게 어떠냐는 말에.. 똘똘이를 팔아버렸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없기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몽구의 새로운 친구. (20.10.23~23.11.30) 강아지들은 잠이 많다고 하는데 몽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퍼질러 자는 일이 많습니다. 버디라는 든든한 친구가 사라진 이 후로 자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버디와의 추억 redgony.tistory.com 평화롭고 따사한 날씨이지만.. 깨몽구는 쓸쓸합니다. 그래서 목줄을 챙겨서 몽구를..
글을 올리는 시점은 6월인데 밀린 숙제가 많네요. 23년 1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겨울 동안은 딱히 한게 없어서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 동안 몽구는 하루 하루 좀 더 철이 들었습니다. 겨울철 추운 겨울이지만 밖에서 노는 것은 즐거운 모양입니다. 영하 5도는 그다지 춥지 않은지 그냥 바닥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춥기도 했습니다. 영하 16도 이하의 온도가 꽤 오래 갔으니깐요. 그래서 현관으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필름을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겨울 동안 몽구가 가장 귀엽게 나온 사진인 것 같습니다. 설날 즈음해서 아는 분 카페에 놀러갔습니다. 몽구는 설빔 목도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몽구는 여전히 사악(?)합니다. 터그 놀이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덕분에 터그놀이하다..
비가 세차게 오는 어느 날.. 안방에서 노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똑.. 똑.. 똑..' 문제는 이게 천장에서 나는 소리라는 겁니다. 이제 3번째 일어나는 누수라서 크게 열이 받지도 않습니다. 다만 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이루는데 힘듭니다. 아래는 2번째 누수때의 방수 작업입니다. 신축 주택 우수관 누수 해결.(방수크림 도포) 저희집은 지붕이 평평하게 된 구조입니다. 콘크리트 평 슬라브라고 흔히들 말하는 구조입니다. 평 슬라브의 장점이라면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우려되는 문제는 누수가 있을 수 있습 redgony.tistory.com 다음 날 보니 안방 천장 부분이 엄청 젖어있습니다. 사진을 안 찍어놓았네요. 암튼 그래서 방문과 창문을 잠그고.. 히터를 오랫동안 틀어준 뒤에 말리고, 환기를 ..
오랜만에 정식 포스팅입니다. 전기기사 공부한다고 공부했는데, 낙방하고.. 전기기사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공부를 핑계 삼아 아무 것도 한게 없는 것 같지만.. 그 와중에도 몇 개 한게 있습니다. 기존에 빨간통을 밑부분을 자르고 퇴비통으로 썼었는데 용량이 한참 부족한데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새롭게 퇴비통을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이전에 담 설치하고 남은 8인치를 블럭을 사용하였습니다. 뭐 거창하게 할 건 아니고.. 기존의 콘크리트 옹벽이 후면이 되게하여 단순히 앞쪽에 콘크리트 블럭만 사각으로 놓기로 하였습니다. 대충 평평하게 땅을 고르고.. 콘크리트 블럭을 놓았습니다. 지난 겨울 즈음 완성했을 때입니다. 이 때만해도 그렇게 퇴비통에 들어갈 물량이 없어서 저 정도면 충분했는데.. 온갖 잡풀에 몽구 떵..
강아지들은 잠이 많다고 하는데 몽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퍼질러 자는 일이 많습니다. 버디라는 든든한 친구가 사라진 이 후로 자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는 버디와의 추억이 남긴 포스팅입니다. 사고뭉치 몽구 기강잡기. 22.09.08~10.06(feat. 몽구 견생 최대위기가 다가온다.) 이제 어느 덧 앞집 친구 버디와 덩치도 비슷해진 몽구입니다. 몽뚱아리가 커진만큼 대굴빡도 커졌고.. 머리가 커진만큼 악행(?)은 더 많이 일삼습니다. 형이 열심히 일을 하든 말든... 몽구는 형 redgony.tistory.com 그렇지만 어떤 때에는 이렇게 듬직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겁쟁이입니다. 그리고 집 옥상이 레이더 기지입니다. 뭔가 수상한 낌새만 있으면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저희 집 안방 욕실문은 아래 사진과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재질이 유리이다보니 파손 우려로 공간이 띄워져있는데 이게 항상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씻으면서 생기는 습기가 드레스룸으로 유입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고.. 겨울에 그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화장실 창문을 열어놓게 되면 그 한기가 드레스룸을 거쳐 안방으로까지 유입된다는 점이 두번째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욕실 문을 셀프로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은 사이즈만 측정해서 보내주면 문틀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서 보내줍니다. 서비스로 쇠붙이 가이드를 같이 보내주셨는데.. 초보인 저는 잘 사용을 못 하여서.. 종이 박스를 이용해서 사면 귀퉁이에 넣어 수직과 수평과 문틀 사이 갭을 맞혀주었습니다. 그리고 종이 박스는 일시적으로 힘을 받는..
새로 집을 짓고 이사 온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나니 시에서 정화조 청소를 하라고 안내문이 날아왔습니다. 청소기한까지 안하면 100만원 과태료.. 그래서 오늘 정화조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몇가지 일이 있습니다. 작업시간이 10분도 안된거 같은데 청소가 끝났다고 청소비용을 4만원을 달라고 합니다. 계좌이체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현금으로 달라고 합니다. 당장 가진 현금이 2만원 밖에 없다고 하니 2만원은 현금으로 주고 나머지는 계좌 이체를 해달라고 합니다. 영수증을 달라고하니 굳이 영수증 필요없다고 발행을 안해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어야 할거 같다고 달라고 해서 받기는 받았습니다. 영수증에는 금액만 써 있지.. 얼마만큼 청소했는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
며칠 전 자동차 정기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후미등 교체와 냉각수 부족이 있긴한데.. 09년식임에도 매연이 0%로 나오네요. 저번에 시동불량때문에 애 먹었을 때 간 정비소에서 DPF가 불량이라면서 통째로 교환해야한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탱크를 수리했다면서 자동차 정비를 잘한다고 해서 갔는데 멀쩡한 알터네이터(제너레이터)만 눈탱이 맞고 교환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암튼 qm5 차량은 잘 만든거 같습니다. 현재 20만킬로가 넘었는데 잡소리만 제외하고는 딱히 고장나는게 없네요. 뭐 딱히 문제라면 qm5를 오래 타서 다른 차 타 보고 싶다. 뭐 이런 느낌인데.. 문제는 이 차 대신에 이 만큼 만족감을 주는 가성비 좋은 차가 있을까 계속 고민이 듭니다. 비싼 차 타면 당연히 차야 좋겠지만 말입니다. 암튼 이제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작년 11월쯤 보험료 변동 안내문이 왔습니다. 대략 보험료가 14000원 정도 인상되었는데 주택을 신축하면서 재산이 늘어났다고 보험료가 올랐네요. 그리고 주택에 있는 금융 부채에 대해서 건강보험료를 공제해주겠다는 안내문이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안내문을 받음과 동시에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해서 서류 접수를 하였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말하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지원 받은 주택은 해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부채코드가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으로 나와야 되는데.. 저같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지원 받으신 분들은 대출코드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한 중소기업대출자금 뭐 이런 식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농협에 이 얘기를 하니 이건 자기네들 코드가 이렇게 밖에 발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 ..
저희집은 지붕이 평평하게 된 구조입니다. 콘크리트 평 슬라브라고 흔히들 말하는 구조입니다. 평 슬라브의 장점이라면 옥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우려되는 문제는 누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이어 또 다시 누수 당첨되었습니다. 아래는 지난 번 누수 해결 방법입니다. 신축 주택 창문쪽에서 물샘 그리고 해결. +벽지 곰팡이 제거 방법. 올해 1월 신축 주택에 입주하여 잘 살고 있는 중.. 비가 오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작은 방쪽에서 물이 두두두~~~~~~~~~~~둑하고 떨어지는(흐르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가보니 창문 윗쪽에서 물 redgony.tistory.com 어느 날 별 생각없이 천장을 보았는데 물자국이 보입니다. 위치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니 옥상 빗물 빠지는 우수관로쪽에서 누수가..
지난 해 3월에 샤시 위 아래로 풍지판을 추가로 설치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풍지판을 설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벌레는 출몰하고 샤시에 바람은 기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추측) 샤시 틈으로 벌레가 들어와서 풍지판 교체. 최근래에 작업을 좀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샤시 풍지판을 추가 설치하였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설치하고, 경계석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집 주위로 휀스를 설치하였는데 다음 포스팅 redgony.tistory.com 풍지판 사이가 여러개 불어진 형태로 되어있다보니 제대로 밀착되지 않아 생기는 문제로 판단이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어떤 곳은 풍지판이 다 찢어질 정도로 밀착이 되어 있어서 문을 열고 닫기에도 힘든 수준입니다. 그리고 IL마감캡이라고..
이번 달은 많이 춥네요.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데 저희 집 현관문 상태가 안 좋아서 문짝에 생기는 결로는 애교 수준이고.. 우풍이 들어오는 수준을 넘어서 외부 바람이 그냥 통풍이 될 정도인 느낌입니다. 결로 수준이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현관문에 우레탄폼으로 단열폼 패널을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 집 현관문은 단차가 있어서 단열폼 패널에 있는 접착재료는 제대로 붙지도 않을 것 같고 공간이 들떠서 단열효과도 크지 않을거 같아서 우레탄폼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성연질폼도 있고, 수성경질폼도 있는데 저는 단열성능이 좀 더 좋은 수성경질폼을 사용하였습니다. 연질폼은 단열성능은 조금 떨어지나 신축성이 좋다고 합니다. (경질폼은 단단하게 굳음) 다하고 든 생각인데 연질폼을 하는게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저희 집 어린 동백나무들이 이번 겨울에 요단강을 건널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꽃눈은 얼어 죽은 듯이 보이며, 잎사귀마저 노랗게 떴습니다.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생각이 다음 주 혹한의 추위에 꺾이게 되었습니다. 설연휴에 영하 15도로 떨어지는 날이 거의 3일 정도되는데 제 생각에는 이 때가 동백나무의 최후를 볼 것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나마 키가 작거나 가지치기를 해주지 않아서 잎이 많이 있는 동백나무는 그나마 상황이 낫기는 개뿔.. 이파리에 서리가 내린건지 하얗게 된 걸 보고 있자니 얘네들도 곧 뒤를 따를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 당장 조치가 필요했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여러 정보를 알아본 결과.. 볏집 다음으로 신문지의 방풍 효과가 뛰어나다고해서 저는 신문지를 2겹으로 둘러주었습니다. 한 나무를..
몽구가 형 따라서 병원에 왔습니다. 자기 보다 더 큰 녀석을 보고 놀아달라고 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아주 똥꼬발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몽구는 당했습니다. 혹자는 돈까스 사준다고 따라갔다가 변을 당했다고 하고... 혹자는 놀러간다고 따라나갔다가 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몽구는 형이 차 태워준다니깐 좋다고 따라서 나갔다가.. 꼬깔을 쓰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서 처방 받은 안 연고를 근 2주간 발라주었더니 괜찮아졌습니다. 동물병원에서의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넥카라를 한 상태에서도 똥꼬발랄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넥카라는 개박살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픔(?)을 이겨내고(?) 이제는 멀쩡해졌습니다. 몽구는 개피곤합니다. 대굴빡만 대면 잡니다. 바닥에 포근한 카페트가 있으니 더 좋습니다. 후에 이 카..
지난 주말에 울진을 다녀왔습니다. 덕구온천에 온천욕을 하려고 갔는데 생각보다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눈 오는 날에 야외 온천을 즐기고 싶었는데 기상청의 예보와는 정반대로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울진군 죽변항 맛집이라는 '예원' 중국집에 들렀습니다. 맛집이라 그런건지 대기해야만 했습니다. 사람도 많습니다. 작년 인터넷 후기에 나오는 사진을 기대하며 죽변짬뽕과 홍게살볶음밥, 사천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기대가 컸던 죽변짬뽕은 제 입맛과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시원한 칼칼한 맛을 기대했는데.. 약간 걸쭉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후기 사진에는 게살이 많이 보이던데.. 제가 먹은 죽변짬뽕에는 뭔가 작은 고명처럼 올라간 게살이 보이는게 그저 그러한 짬뽕이 되고 말았습니다.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