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대구 수성구 지산동 브런치카페 추천 '카페 스테이 골드'

아는 지인이 수성구 지산동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해서 응원차 다녀왔습니다.

대구남양학교와 수성구립무학숲도서관 근처인데

무학산쪽으로 산책로가 생기면서 공공주차장이 생겼습니다.

 대구남양학교 앞에 보시면 무료 공공주차장이 있으니 여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카페 스테이 골드 주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37길 99 1층입니다.

 

저녁쯤 방문하였습니다.

지극히 객관화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옛 건물인데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카페 내부에 파릇파릇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구요.

 

카페 인테리어도 어디 하나 흠 잡을 것 없이 심플했습니다.

특히 조명을 잘 쓴 듯 했습니다.

 

저런 소품들은 어디서 구해왔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오픈식 공간으로 된 곳의 테이블 3개와

룸 형식으로 된 곳에 테이블이 1개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왔지만 그래도 살 안 찌는 선에서 먹기로 생각하고 샐러드와 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카운터와 메뉴판이 있는데..

 

저는 아래 사진처럼 음식 사진이 나와있는 메뉴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대충 어떻게 나오는지 보이니깐 주문하기 더 편한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메뉴판의 사진 보고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샐러드와 차가 나왔습니다.

 

1인분을 주문했는데 거의 밥처럼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먹으면서 든 생각은

여기에 파스타 면을 넣어서 비벼 먹으면 더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곳은 샌드위치 등의 메뉴만 있어서 저처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는

샐러드 파스타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샐러드의 소스도 새콤달콤하니 파스타 면과의 궁합도 좋을 거란 생각도 들었구요.

샐러드도 맛이 괜찮았고..

차는 향이 달달하니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TWG 차와 비슷한 맛과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먹다보니 내일 먹으려고 샌드위치 포장 주문을 드렸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개인적인 후기였다면..

아래는 매장 홍보입니다.

오픈 기념으로 1월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는데..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 리뷰를 올리면 아메리카노 한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추가) 1월 31일까지 한정해서 테이크아웃인 경우에는 1천원에 아메리카노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에 갖고 온 샌드위치인데..

추가로 샐러드를 주셔서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카페 스테이 골드' 추천하니

한 번씩 방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