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qm5는 09년식으로 연식이 있다보니아무래도 탈 나는 곳이 하나씩 생깁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이 꾸준히 있었는데그냥 무시하고 타다가교체 방법이 쉽다고해서 이번에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이크 스위치를 교체하기 위해서는운전석 하단의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그 전에 아래 사진의 2개의 볼트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그리고 우측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하고운전석 하단의 볼트를 제거하면 커버가 아래 우측 사진처럼 빠집니다. 브레이크 스위치는 아래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그냥 잡아 당기면 빠지는게 아니라.시계 방향 혹은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빠집니다.교체한지 좀 되어 어느 방향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럼 아래 사진처럼 브레이크 스위치가 빠집니다.그리고 하얀색 부분을..
중고로 데려온 2016년 6월식 포터2입니다.전 차주께서 차를 거의 타지 않으신다고해서감사하게도 받아왔습니다.연식은 있는데 주행거리는 8만 킬로 밖에 되지 않은 아주 따끈한 녀석인데.. 데리고 와서 에어컨이 안 시원해서 점검해보니에어컨 콘덴서가 파손되어 가스가 샌다고 하네요.그래서 블루핸즈 가서 에어컨 콘덴서랑 에어컨 가스 주입하였습니다.이제 시원하게 에어컨은 잘 나옵니다.(수리비는 대략 28만 5천원 나왔습니다.)문제는 이 에어컨 콘덴서 위치가 차량 하부에 그냥 노출되어 있는데..언제든지 조그마한 돌 하나 튀기면 또 고장날 수 있다는점 입니다. 그래서 거의 고질병 수준이라네요. ㅠㅠ 그리고 예방 정비차 경산에 있는 머쉰 제이알에 방문하였습니다.배터리를 거의 쓰지 않았으나(배터리 선 빼 놓으셨다고 함.)..
09년식 qm5 차량을 현재 24만km 넘게 운행 중인데..팔공산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갑자기 '엔진과열 운행 중지'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냉각수 온도가 치솟고 있어서..바로 차를 세워서 엔진룸을 열어서 보니..냉각수를 모두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차량를 정비를 맡기던 머쉰 제이알 사장님께 연락드리고..렉카에 차를 실어서 가져갔습니다.라지에이터 상부쪽이 터져서 라지에이터를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며,혹시라도 엔진 상부 실링이 망가져서 엔진 헤드가 틀어졌다면..더 큰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지에이터 교체 후 시운전 30km 정도를 해봐야 안다고 하셔서몇 일 동안 차 수리를 맡겼습니다.qm5 라지에이터는 이 시기쯤 되면 자주 사망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카센터 안에 qm5 라지에이터가 여러개..
24년 1월 19일 엔진오일을 교체하였습니다. 몰리스 스마트 레이싱 5w40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2개월 4천km 정도 주행한 후기입니다. 엔진오일은 경산에 있는 머쉰제이알에서 교체하였습니다. 저속에서 엑셀이 조금 가볍게 나아가는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가격은 좀 비싼데 괜찮은 엔진오일이라고 추천받았습니다. 몰리스 스마트 레이싱 5w40 엔진오일입니다. 가격은 20만원대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확실하게 체감히 될거라고 말씀하셨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가속감이 좋고 엔진이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좀 가벼운 느낌이 좋은데 좀 묵직해서 어색하긴 했습니다. 5w30 엔진오일은 좀 가벼울거라고 하셨는데 매번 20만원 들여서 교체하기에는 금액적으로 좀 부담스럽긴한데 확실히 차가 달라..
차 핸들을 돌릴 때마다 두드득 거리는 소리가 계속 나서.. 혹시나 큰 돈이 들어가는게 아닐까 하여 정비를 다녀왔는데.. 다행(?)스럽게도 쇼바 마운트 베어링쪽이 문제라고 합니다. 쇼바 마운트 베어링은 웬만해서는 문제가 생길 이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괜히 교환해서 돈만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핸들을 돌리면 두드득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으시면 쇼바 마운트 베어링이 나갔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1년 4월에 해외 직구를 통하여 호환품 구입하여 교환하였는데 2년만에 교환하게 된 셈입니다. 비싸더라도 정품 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리하는 김에 다른 쪽도 확인하였는데 뒷쪽 브레이크 패드는 교환해야만 해서 뒷쪽 브레이크 패드 교환하는 김에 엔진오일도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겉은 멀쩡해보이지만..
조수석 뒷 타이어에 피스가 박혀 있는 것을 보고 타이어를 갈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얼마 전 커다란 금전적 지출로 인해 타이어 펑크 수리해서 더 타기로 했습니다. QM5 프로펠러 샤프트 및 앞 데후(트랜스퍼 케이스) 수리 후기. 고장 증상, 원인, 대략적 수리비. 지난 주말에 제 QM5 자동차 수리비로 꽤나 큰 돈을 지불(약 150만원)했습니다. 현재 중고차 값만큼 지불된 듯 합니다. 고장이 발생한 부위는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플로펠러 샤프 redgony.tistory.com 집 근처로 일단 불빵구가 가능한 곳을 찾아보았으나 요즘 불빵구를 하는 곳은 잘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임시적 방편으로 쓰이는 일명 '지렁이'를 끼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패치를 이용해서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