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포터2를 데려왔는데에어컨을 가동하니농약 비스무리한 악취가 납니다.그래서 먼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로 하고 찾아봤는데제 차는 2016년 6월 30일식인데이 차는 에어컨 필터가 본넷을 열어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게다가 일반적인 에어컨 필터의 모습도 아니고망 같은게 달려있습니다.이게 무슨 필터 역할을 할런지 기대도 되지 않습니다. 빼내어보니 그래도 에어컨 필터 비스무리한게 있는데애초에 해당 년식은 에어컨 필터 없이 출고되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뭐 이런 경우가 있는지.. ㅠㅠ암튼 다행히 인터넷에 차량 년식만 보고 에어컨 필터를 구매했는데크기가 맞지 않습니다.게다가 해당 년식에 맞는 에어컨 필터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가로 세로 크기를 재어서 이 크기에 맞는 에어컨 필터를..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내내 시내 주행만 계속 하다가(한 번 주행에 대략 20km 이내 혹은 20분 이내 주행을 주로 함)어느 순간 자동차 계기판에 처음 보는 경고등이 떴습니다. DPF 경고등..무섭고도 무섭습니다.현재 주행거리는 25만km 조금 넘었는데그 동안 한 번도 dpf 관련해서 청소나 점검을 한 적이 없습니다.DPF 교체하는데 200만원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어서 그런지 더 그런 듯 합니다.DPF 청소하는 데에도 대략 30만원 정도 소요되고,청소해도 안 되면 DPF 교환으로 가야 되는데머리가 아찔합니다. 혹시 몰라 경산에 자주 가는 머쉰 제이알에 DPF 청소 예약을 잡았습니다.그리고 시내 주행이 많다보니일시적으로 생긴 경고등일 수도 있으니고속도로 정속 주행을 해보기로 합니다...
09년식 qm5인데 이제 25만 km 정도 주행하였습니다.정품 연료필터 가격은 12만원 좀 넘는 가격으로 제법 비쌉니다.정품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나 정품에 준하는 제품으로 교체해주어도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2년 전에 교체한 델파이 연료필터인데수분센서가 없는 모델입니다.기존 수분센서만 빼서 장착해주면 별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아래 링크에 연료 필터 교체 방법도 있으니 연료필터 셀프로 교체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https://redgony.tistory.com/329 QM5 수분센서 없는 연료필터로 셀프 교체 후기. (+수분센서 빼는 방법)디젤 자동차들은 연료필터 교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략 5만에서 7만킬로 정도 사이에 교체한다고 하는데 qm5 연료필터 가격이 센터에..
제 qm5는 09년식으로 연식이 있다보니아무래도 탈 나는 곳이 하나씩 생깁니다. 브레이크를 밟아도 시동이 안 걸리는 현상이 꾸준히 있었는데그냥 무시하고 타다가교체 방법이 쉽다고해서 이번에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브레이크 스위치를 교체하기 위해서는운전석 하단의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그 전에 아래 사진의 2개의 볼트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그리고 우측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하고운전석 하단의 볼트를 제거하면 커버가 아래 우측 사진처럼 빠집니다. 브레이크 스위치는 아래 사진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그냥 잡아 당기면 빠지는게 아니라.시계 방향 혹은 반대 방향으로 돌려야 빠집니다.교체한지 좀 되어 어느 방향이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럼 아래 사진처럼 브레이크 스위치가 빠집니다.그리고 하얀색 부분을..
중고로 데려온 2016년 6월식 포터2입니다.전 차주께서 차를 거의 타지 않으신다고해서감사하게도 받아왔습니다.연식은 있는데 주행거리는 8만 킬로 밖에 되지 않은 아주 따끈한 녀석인데.. 데리고 와서 에어컨이 안 시원해서 점검해보니에어컨 콘덴서가 파손되어 가스가 샌다고 하네요.그래서 블루핸즈 가서 에어컨 콘덴서랑 에어컨 가스 주입하였습니다.이제 시원하게 에어컨은 잘 나옵니다.(수리비는 대략 28만 5천원 나왔습니다.)문제는 이 에어컨 콘덴서 위치가 차량 하부에 그냥 노출되어 있는데..언제든지 조그마한 돌 하나 튀기면 또 고장날 수 있다는점 입니다. 그래서 거의 고질병 수준이라네요. ㅠㅠ 그리고 예방 정비차 경산에 있는 머쉰 제이알에 방문하였습니다.배터리를 거의 쓰지 않았으나(배터리 선 빼 놓으셨다고 함.)..
09년식 qm5 차량을 현재 24만km 넘게 운행 중인데..팔공산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갑자기 '엔진과열 운행 중지' 경고등이 점등되었습니다. 냉각수 온도가 치솟고 있어서..바로 차를 세워서 엔진룸을 열어서 보니..냉각수를 모두 뱉어내고 있었습니다. 차량를 정비를 맡기던 머쉰 제이알 사장님께 연락드리고..렉카에 차를 실어서 가져갔습니다.라지에이터 상부쪽이 터져서 라지에이터를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며,혹시라도 엔진 상부 실링이 망가져서 엔진 헤드가 틀어졌다면..더 큰 수리비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지에이터 교체 후 시운전 30km 정도를 해봐야 안다고 하셔서몇 일 동안 차 수리를 맡겼습니다.qm5 라지에이터는 이 시기쯤 되면 자주 사망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카센터 안에 qm5 라지에이터가 여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