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샐러드 먹고 싶어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용쉐프 키친'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맛집이자 시지 맛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몸이 그 맛을 기억하여 먹고 싶어서 저절로 가게 만듭니다. 몰랐는데 외국계 5성급 호텔 출신 오너쉐프님과 팀원들이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면 생연어덮밥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기본 반찬은 조촐하게 나옵니다. 주문을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타코야끼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이 녀석이 연어샐러드입니다. 저는 연어는 별로 안 좋아라하는데 용쉐프키친의 연어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드셔보시면 부드러운 연어 맛에 감탄을 하실 겁니다. 뜨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나가사키 짬뽕.. 이거도 맛있네요. 그리고 믹스 초밥을 먹었습니다. 특히 연어가 ..
덥고 습하니 기력은 떨어지고 기력 보충할겸해서 경산시 옥산동에 있는 '송해와 오리백숙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반찬들이 맛있다는 겁니다. 반찬을 직접 만든다고 하시는데 새콤 달달한 맛이 제 입맛에는 참 맛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는 편리합니다. 이 날은 닭백숙을 먹었습니다. 드시러 가시기 대략 1시간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숙 특성상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하염없이 기다려야합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가게 가운데는 아래 사진처럼 앉을 수 있고, 좌 우측으로 방처럼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단체로 와서 먹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아래는 메뉴입니다. 주문한 한반닭백숙이 나왔습니다. 닭이 큽니다. 예전에 잘 먹을 때에는 2명이서 한마리 다 먹었는..
아침부터 따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시지 욱수동쪽에 있는 '청라정'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 청라정은 분위기도 좋고 주차장 공간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앞쪽도 주차장 공간이 있고, 뒷쪽도 주차장 공간이 있습니다. 뒷편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입구쪽 조경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니 한옥풍이 좋네요. 내부도 깔끔합니다. 아침 10시부터 왔더니 손님이 없네요. 주문한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매우 심플하지만 갈비탕 육수도 먹을만하고 고기도 잘 뜯어지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밥은 냄비밥으로 나오는데 갓 지어서 나온 밥이라서 맛이 좋았습니다. 갈비탕은 포장으로도 판매를 하였습니다. 한 번씩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른 음식점 가격이 다들 비싸져서 그런지 갈비탕..
연어샐러드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수성구 매호동 시지에 있는 '용쉐프키친'에 다녀왔습니다. 연어를 잘 숙성시키는지 이 집 연어샐러드는 참 맛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나는 김에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은 도로변이나 상가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장사가 참 잘 되는 곳이긴 하네요. 거의 마감하기 1시간 전에 방문한 듯 하네요. 이 날은 조금은 조촐하게 믹스초밥과 생연어샐러드 큰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에는 생연어 샐러드 메뉴가 하나만 나와있는데 작은 것과 큰 것으로 나누어 주문이 가능합니다. 먼저 나온 생연어샐러드입니다. 연어와 겨자씨 토마토, 샐러드의 조합이 참 좋습니다. 원래 연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 곳에서 먹은 후로 한 번씩 생각나서 가는 듯 합니다. 그만큼 생각이 나는 맛입니다. 요런..
수성구 매호동 근처에 왔다가 고산3동 주민센터 근처에 있는 '청도 추어탕'에 다녀왔습니다. 구글에서 보니 시지 추어탕 맛집이라서 어떤가 싶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주차장 공간은 따로 없기때문에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주차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게 앞에 하시던지 아니면 길가에 공터에 하셔야 합니다. 포장도 되는데 3인분 이상부터 포장이 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1만원이라고 합니다. 미꾸라지 튀김도 좋아하는데 혼자와서 튀김까지 먹기에는 너무 거창한거 같아서 추어탕만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과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들은 맛이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추어탕에 시레기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나름 깔끔한 추어탕을 먹은 듯 합니다. '청도 추어탕'..
친구가 생일이라고 밥 한끼 먹자고해서 모였습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정평역 근처에 있는 '복어잡는사람들 본점'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왔더니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었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흠이라면 비싸다는 점입니다. 한 번씩 눈을 다시 뜨고 보게 되는 가격표.. 자세한 메뉴판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복어잡는사람들 이 곳에 오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이라면.. 음식을 주문하면 바로 바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주문하고 5분도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복어 무침이 나왔습니다. 복어무침은 매콤하면서 새콤 달달한 맛인데 개인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복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생선의 식감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