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가구 시공 작업을 합니다. 19일인 어제 가보니 도어와 싱크대 시공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옥상 우수관 연결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비오면 옥상의 물은 잘 빠지겠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옥상 방수 작업을 하긴 해야합니다. 3연동 문과 방과 욕실 문이 들어왔습니다. 3연동 문 디자인은 괜찮은데 방과 욕실문은 홈이 안 파져있는 그냥 아무 무늬가 없는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는데.. 저렇게 들어왔네요. ㅠㅠ 저게 이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불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보고 어떻게 하든지 해야겠네요. 어제 아침 방문했을 때에는 싱크대 시공이 한창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현관 신발장과 현관 입구 3연동 문 시공이 끝났습니다. 신발장 공간이 충분히 많아..
언제 강마루 시공하냐고 어제 푸념했었는데.. 오늘 강마루 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임시 전기에서 3kw 주택용 본 전기 신청을 하였습니다. 전기 시설부담금이라는 명목으로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표준시설부담금 246,000원 부가가치세 24,600원 총 270,6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본 전기를 신청하고나서 1~2개월 후에 임시 전기 신청할 때 낸 돈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을 제하고 돌려준다고 합니다. 대략 15만원 내외라고 하는데 나중에 돌려받게 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가장 큰 작업 중 하나였던 강마루 시공.. 시공을 마치고 난 뒤에 보니.. 타일을 시공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좋았습니다. 면을 손으로 만졌을 때 느낌은 일반 강마루의 맨들맨들한 느낌이 아니라.. 뭔가 타일이나 돌..
벽체랑 바닥 말리기를 한지 이제 3주가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25일부터 가동하여 1월 15일까지 대략 3주간 보일러를 가동하였고, 냉난방기를 설치한 후에는 난방기도 같이 가동하면서 바닥과 벽체를 말리고 있습니다. 보일러는 난방수 온도 기준 65도, 난방기는 실내 온도 기준 27도로 말려서 금방 다 마를 줄 알았는데.. 3주를 말려도 아래 사진처럼 모서리쪽을 부분을 보면 습기로 인해 바닥이 젖어있습니다. 벽체와 천장에서 생긴 습기인 지 바닥에서 생긴 습기인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콘크리트 말리는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날씨가 추운 겨울이라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래서 겨울공사를 하면 안 좋은가 봅니다. 얼마 전 광주에서 콘크리트 양생을 제대로 하지않고 아파트 층수를 올리다가 붕괴된 걸 ..
어제 저녁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조경공사는 끝이 났는데 조경수 식재는 날이 따뜻한 봄에 할 예정입니다. 전등이나 스위치 정상 작동 확인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전기를 연결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어느 집의 외부 마무리는 끝이난 상태입니다. 전등의 색상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집 앞에 판석을 다 깔아놓으니 이쁘긴 이쁩니다. 현관 바깥 입구 위는 편백나무로 마감을 하고 센서등을 설치하였습니다. 현관 내부는 아직 신발장이 안 끝나서 패스합니다. 전체적으로 등을 설치한 느낌은 과도할 정도로 밝다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어두운 집에 살다가 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도 보면 과도할 정도로 다운라이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전기 사장님이 층고가 높기때문에 어두울 우려가 있어서 많..
QM5 차량에 대략 1년 반 정도 235 55 17 사이즈 타이어를 장착해서 운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순정 사이즈 타이어에 비해 도로의 방지턱이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 가면.. 뇌를 때리는 듯한 충격이 너무 심해서 결국에는 QM5의 순정 타이어 사이즈인 225 60 17로 돌아왔습니다. SUV에 승용 타이어 장착하기. QM5에 넥센 N7000 플러스 235 55 17 타이어 장착. 타이어가 닳고 닳아서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타이어 상태가 어떠냐하면 타이어 고무의 경화가 심해져서 뜯겨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타이어 고무의 수명은 대략 redgony.tistory.com 이번에 바꾼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나온 다이나프로 HL3입니다. 새 타이어로 바꾼 것은 아니고 1년 정도..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많았습니다. 조경을 저대로 해도 괜찮은가? 고민하다가 그냥 그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집 앞 판석을 너무 잘 해놓으니 사람 욕심이 더 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원하는대로 건드리면 예산을 천만원 더 잡아야된다고 하네요. 나중에 여유될 때 조경은 한 번 더 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다운라이트 전등과 냉난방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작은방과 복도인데 덜렁덜렁 거리는 것 없이 벽면에 부착되어 있으니 깔끔하고 이쁘네요. 욕실과 다용도실도 다운라이트 설치가 되었고.. 공용욕실에 파티션도 설치가 되었습니다. 안방 욕실 유리문도 설치가 되었는데.. 이런.. 문 위쪽과 유리문이 대략 15센치 정도는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다시 주문 제작 부탁드렸습니다. 큰방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다..
조경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보러왔습니다. 앞 마당에 판석을 까는 것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게다가 거실 앞쪽에는 조경수를 식재한다고 현무암으로 조경을 해놓아서 이쁘긴합니다. 조금 더 높은 곳에 가서 보니 훨씬 낫네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마당이 넓었으면 하네요. 나중에 대지 경계까지 흙을 넣고 다진 후에 경계는 돌담으로 둘러야겠습니다. 오늘 도배하는지 몰랐는데 현장에 가보니 도배를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복도빼고는 끝이난 상태였습니다. 석고보드 색상이 파란색이라서 그런지 도배지가 흰색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파란빛이 띄었습니다. 아직은 도배풀이 다 마르지않아서 그럴 수 있기때문에 내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부로 도배가 끝나니 바닥만 제대로 마르면 강마루 시공을 할 수 있을 ..
오늘은 아침부터 작업이 많았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무렵에는 수도관 매설은 이미 끝난 상태였고, 정화조를 매설하고 있었습니다. 정화조를 매설하고 물이 잘 흘러나가도록 배관까지 다 설치하였습니다. 우수관도 정화조 앞에 같이 연결을 하네요. 그리고 외부 수도꼭지는 집 양쪽으로 2개 설치하였습니다. 다음은 건물 옥상에 떨어지는 빗물과 건물 주위로 떨어지는 빗물이 우수관로로 흘러가도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미니 포크레인이 들어오니 좁은 곳에서 작업이 잘 되더군요. 우수관 묻을 곳을 파고 우수관을 다 설치하고 다시 흙을 메운 다음에 잡석을 깔았습니다. 농촌에서 살면서 풀은 최악이니깐요. 건물 뒷편에 이어 좌측과 우측도 땅을 고른 다음에 잡석을 깔아주었습니다. 이렇게 그냥 살아도 되긴하지만 그래도 조경을 하라는 충고를..
어제 건물 주위로 감싸고 있던 비계를 해체하였습니다. 하얀 집에 까만 샤시가 이쁩니다. 여전히 눈에 띄는건 두겁석 색깔이네요. 나중에 두겁석은 꼭 까맣게 칠해야겠습니다. 집 앞에 보이는 까만 고무통은 정화조입니다. 장비가 들어와서 정화조 매설하고 바닥 기초만큼 흙을 채우고 하면 어느 정도 외부도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너저분한 상태) 어제는 욕실의 도기류들을 설치했습니다. 아래는 공용 욕실입니다. 파티션과 거울장은 아직 설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안방 욕실도 변기와 수건걸이, 휴지걸이, 욕조 수전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이제 몇 가지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도배와 강마루, 전등 및 스위치 등 전기공사가 남았고 부분적으로는 주방 쪽은 싱크대와 수납장 현관은 신발장 안방쪽은 드레스룸 ..
어제는 천장 타공 작업이 끝이 나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아쉽게도 다운라이트 구멍 2개가 열이 안 맞습니다. 거실과 주방 공간 크기가 조금 다른데다가 천장에 각목으로 고정해둔 부분이 걸려서 라인이 조금 삐뚫어졌습니다. 왠지 보기가 좀 싫더군요. 혹시 다시 메울 수 있는지 여쭤보니 가능하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아래의 오른쪽 사진처럼 다시 메꿔놓아주셨습니다. 이제 좀 뭔가 정렬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에어컨 옆에 이상한 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이게 용도가 뭔지 여쭈어보니.. 혹시나 모를 에어컨 점검을 할려면.. 이 박스를 열어서 점검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천장에 뭔가 엉성한 박스가 하나 생겼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흠이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유지..
오늘 드디어 건물 외부 마감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중으로 내부 천장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흰색 스타코 플렉스로 마감을 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스타코 플렉스가 아니고 그래뉼 샌드네요. 그래뉼 샌드는 스타코 플렉스를 모방하여 만든 국산 자재라고 하는데.. 장점은 스타코 플렉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은 스타코 플렉스에 비해 신축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뭔가 회색빛처럼 도는 것이 뭔가 좀 이상해보였습니다. 분명히 흰색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해가 비치니 흰색이 화사하게 보입니다. 이제 건물 외벽을 감싸고 있는 비계를 해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건물 외벽색이 흰색인데 두겁석 색깔과는 매칭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나중에 두겁석을 검정색으로 칠하기로 하였..
이제 12년차 접어든 qm5를 타고 있습니다. 듣기 싫은 찌그덕 소리가 트렁크쪽에서 울려 퍼집니다. 예전에 르노삼성 점검 가서 구리스 칠해주니 소리가 안 났었는데 또 나네요. 그래서 트렁크쪽을 보니 트렁크 잠금을 담당해주는 녀석이 부서져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오픈해주는 버튼의 고무도 다 낡았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직접 교환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에스엠오토몰에서 트렁크락 어셈블리와 트렁크 오픈 스위치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업에 앞서 자동차용 헤라는 쿠팡에서 주문하였습니다. 트렁크 락 어셈블리부터 작업해야 합니다. 그래서 트렁크 락 어셈블리가 있는 커버를 먼저 헤라로 분리해줍니다. 헤라를 조심스럽게 넣어서 조금씩 당겨주니 커버가 분리됩니다. 처음에는 부서질까 겁이 나더군요. 헤라를 넣어서 여러 군데를 ..
오늘부터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그래서 긴급히 어제 보일러 설치를 하고, lPG 가스통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설비 사장님 오셔서 온수 배관 연결을 하셨습니다. 오늘 가보니 외단열 작업도 끝이 났습니다. 스타코플렉스만 끝이 나면 비계를 해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제 설치한 LPG 가스통입니다. 200kg짜리 벌크통을 설치하려면 건물에서 1미터 띄워서 설치를 해야한다는데.. 저희 집은 건물 뒷편에 그 정도 공간이 되지 않아서 50kg짜리 가스통 2통을 설치하였습니다. 벌크통보다는 좀 불편하겠지만 이번에 공사 진행하신 분이 건물이 단열이 잘 되어있기때문에 50kg짜리 2통으로도 충분할 것이라해서 일단 이렇게 써보고 혹시나 가스요금 부담이 많이 되면 벌크통으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LP..
오늘은 건물 외단열 공사를 하였습니다. 드라이비트 시공을 하고 나중에 스타코 플렉스로 마무리를 할 예정입니다. 스티로폼이 엄청 많이 들어왔습니다. 3일 정도는 작업을 해야된다고 하네요. 집 내부는 좀 치워놓으니 괜찮아졌습니다.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 복도.. 냉난방 시설 배관도 설치가 끝났습니다. 작은 방 공용 욕실 현관문 부착 완료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공간 안방 화장실 및 욕조 공간 아직까지는 뭐 집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형태를 갖춰가니깐 기분은 좋습니다. 오늘 가구 사장님 오셔서 대략적으로 싱크대를 어떻게 구성할 지.. 상판 재료와 두께도 정하고.. 수납장도 어떻게 할 지 정하고.. 현관 신발장도 정하고.. 안방 세면대랑 파우더 공간 가구도 정했습니다. 집을 지으면 할게 많네요. 다음에 또 포스..
17일과 18일에 거쳐서 석고보드와 벽면 타일 부착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농촌에서 주택 짓기. 농촌주택개량사업. #22. 방통, 샤시, 타일, 내부 보드 부착 난방수 배관을 다 깔고 12월 15일에 방통(?)을 쳤습니다. '방통을 친다'라는 것이 난방수 배관 위로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12월 16일 아침에 가보았더니.. 구멍이란 구멍을 비 redgony.tistory.com 현관 안쪽 입구 벽면도 밝은 타일을 쓰니깐 화사합니다. 거실 내부 석고 보드 작업도 끝이 났습니다. 주방쪽도 석고보드와 타일 작업이 끝났습니다. 다용도실도 벽면 타일이 끝이 났습니다. 작은 방 석고보드 작업도 끝이 났습니다. 공용 욕실 벽면 타일 작업도 끝났습니다. 안방 석고 보드 작업도 끝. 드레스룸 석..
연어샐러드 먹고 싶어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용쉐프 키친'에 다녀왔습니다. 대구 맛집이자 시지 맛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몸이 그 맛을 기억하여 먹고 싶어서 저절로 가게 만듭니다. 몰랐는데 외국계 5성급 호텔 출신 오너쉐프님과 팀원들이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가면 생연어덮밥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기본 반찬은 조촐하게 나옵니다. 주문을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은 타코야끼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이 녀석이 연어샐러드입니다. 저는 연어는 별로 안 좋아라하는데 용쉐프키친의 연어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드셔보시면 부드러운 연어 맛에 감탄을 하실 겁니다. 뜨신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문한 나가사키 짬뽕.. 이거도 맛있네요. 그리고 믹스 초밥을 먹었습니다. 특히 연어가 ..
난방수 배관을 다 깔고 12월 15일에 방통(?)을 쳤습니다. '방통을 친다'라는 것이 난방수 배관 위로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12월 16일 아침에 가보았더니.. 구멍이란 구멍을 비닐로 다 막아놓았더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데.. 샤시가 없어서.. ㅜㅜ 비닐로 막아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고체 연료를 태워서 온도를 올려주었구요. 그래서 실상 내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7일 오늘 아침에 갔더니 타일관련 자재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샤시가 조립되었습니다. 1층 집이다보니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외부에서는 안 보이고 안에서만 보이게끔.. 코팅 유리로 하였습니다. 샤시 유리가 시커머니 이쁘네요.. 그리고 이 날도 타일을 붙이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올리느라..
촌집 짓는다고 한 지도 벌써 2달이 넘어갑니다. 벌써 글 올린게 21번째네요. 어제는 난방수 배관을 깔았습니다. 난방수 배관을 깔기 전에 스티로폼을 먼저 깔고 그 위에 배관을 깔았습니다. 거실, 주방쪽도 제법 촘촘하게 깔렸습니다. 복도에서 자도 될 만큼 촘촘하게 깔렸구요. 큰 방도 잘 깔렸습니다. 작은 방도 잘 깔려있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은 못 찍었네요. 드레스룸에도 과할 정도로 배관이 깔렸습니다. 드레스룸과 안방 욕식 복도쪽과 안방 욕실쪽의 세면대도 촘촘하게 깔렸습니다. 안방 욕실의 변기쪽까지 온수 배관 끝입니다. 이 위에 콘크리트 타설을 내일 할 예정입니다. 이제 앞으로 외부 단열을 하고, 내장쪽을 마무리하면 어느 정도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어제는 샤시틀을 부착하고, 수도 배관까지 하였습니다. 오늘은 현관문틀을 부착하였습니다. 그리고 샤시와 콘크리트 사이에 벌어지는 부분 마감을 위해 사춤을 진행하였습니다. 샤시가 들어갈 공간에 샤시틀이 들어가있습니다. 샤시틀 주위를 잘 보시면 미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사춤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제 한 작업 중 하나인 수도배관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샤시 작업이 끝나면 바닥 온수배관을 깔고 다시 한 번 콘크리트 타설을 하게 되는 방통 작업을 거치게 되면 바닥 난방까지 되게 됩니다. 그리고 한 1주일 정도 난방을 해서 타일과 도배 작업이 원활하게 그리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기위해 벽체를 말리게 된다고 합니다. 미장 사장님이 마침 사춤을 하고 계셔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