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천장 타공 작업이 끝이 나있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아쉽게도 다운라이트 구멍 2개가 열이 안 맞습니다.
거실과 주방 공간 크기가 조금 다른데다가
천장에 각목으로 고정해둔 부분이 걸려서 라인이 조금 삐뚫어졌습니다.
왠지 보기가 좀 싫더군요.
혹시 다시 메울 수 있는지 여쭤보니 가능하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아래의 오른쪽 사진처럼 다시 메꿔놓아주셨습니다.
이제 좀 뭔가 정렬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에어컨 옆에 이상한 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이게 용도가 뭔지 여쭈어보니..
혹시나 모를 에어컨 점검을 할려면..
이 박스를 열어서 점검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천장에 뭔가 엉성한 박스가 하나 생겼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흠이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유지보수를 위해서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복도쪽도 다운라이트 타공이 다 되었습니다.
현관도 다운라이트 센서등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전기 사장님 말씀으로는
교환하기도 힘들고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얇게 나오는 센서등이 있는데 그걸로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깔끔하게 매립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조금 아쉽긴 합니다.
다용도실도 천장 타공이 끝났습니다.
작은 방과 큰 방도 타공이 끝났구요.
몰딩은 마이너스 몰딩으로 하였고..
커튼 달리는 공간은 커팅하여 시공되었습니다.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도 천장 타공이 되었고요..
천장 몰딩은 다 하셨고..
걸레받이 시공하시는 거 보고 왔는데..
오늘 중으로 걸레받이 시공까지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욕실에 가보니 욕실 용품도 다 들어와 있었습니다.
월요일에 욕실 용품 설치가 되면 조금 더 집처럼 보이겠네요.
싱크대, 신발장, 드레스룸 시공도 어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