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물거리는 날씨는 안중에 별로 두지 않고 참꽃을 보기 위해 비슬산으로 갔습니다. 여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비슬산 참꽃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오가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저희는 비슬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대견사까지 올라갔습니다. 대략 편도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기차나 버스로 대견사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걸어서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는 올라가다가 너무 비가 많이 와서 내려올 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왔는데 굳이 운동할게 아니라면 버스나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에 주차를 하시면 되고, 전기차 표를 끊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표를 예매하시면 됩니다. 올라가기 전부터 날씨는 꾸물거렸습..
최근래 약 3주일 동안 일이 너무 바빠서 못 쉬다가 오래간만에 쉬어서 겹벚꽃을 보러 '월곡역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일반 벚꽃은 3월달에 피는데 반해 겹벚꽃은 약 한 달 뒤에 피기때문에 시차가 존재합니다. 또한 일반 벚꽃보다는 훨씬 더 풍성하고 큰 꽃다발같은 느낌때문에 커다란 사탕이 달려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어떨 때는 가짜 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월곡역사공원'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월촌역 사이에 있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서 도보로 가도 괜찮은 거리에 있습니다. 월곡역사공원은 [네이버 지식백과] 월곡역사공원 [月谷歷史公園] (두산백과)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운 의병장 월곡 우배선(禹拜善, 1569∼1620)을 기려 단양우씨 문중에서 ..
QM5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데 09년 3월식 차량입니다. 올해가 2020년이니 11년된 차량입니다. 뭐 아직 별다른 문제점이 없는데 차량 점검 주기를 살펴보니 냉각수(부동액)를 교환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 이번에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름철에는 냉각수로 사용되고, 겨울철에는 부동액으로 사용되는데 이 냉각수는 물과 혼합하여 주입하게 됩니다. 냉각수(부동액) 교환은 공임나라 대구상리점에서 하였습니다. 전날까지 예약하여야 하는데 예약을 못 하였는데 일정표를 보니 비어있는 시간이 보여서 사장님께 전화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후 4시에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 냉각수(부동액) 교환을 위해서 르노삼성자동차 qm5 전용 냉각수(부동액) 4리터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ABRO 누수방지제와 ABRO 녹방지제,..
대구 시내 동성로에 김밥 맛집이라고 해서 김밥이랑 우동을 사러 왔습니다. 미진분식이라고 검색하니 2곳이 나오던데 본점으로 왔습니다. 요즘은 매장에서 음식을 드실 수 없고, 오로지 포장만 가능합니다. 차를 주차하기가 참 애매한데 미리 주문을 해놓으셨다면, 동성로 지오다노쪽에 차를 잠시 정차해놓고 찾으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구 시내(동성로)쪽은 CCTV가 많아서 주차위반 딱지 떼이기 쉽습니다. 저기 지오다노쪽은 주차위반 카메라가 보이지 않아서 잠시 정차해놓고 가져오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주차위반 알림 문자 설정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미진분식 본점 내부입니다. 지금은 포장만 해서 그런지 정말 손님이 없네요. 김밥은 두줄에 4,300원, 우동 4천원, 쫄면 4,500원, 비빔우동 ..
대봉2동 주민센터에 갔다가 현수막을 보았는데 폐건전지, 폐휴대폰, 폐형광등, 종이팩을 새건전지, 화장지, 종량제봉투로 바꿔준다는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다만 교환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교환일이 매주 화요일 아침 10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그리고 교환하는 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입니다. 교환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폐건전지 10개가 1단위 폐휴대폰은 1대가 1단위 폐형광등은 10개가 1단위(형광등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네요.) 종이팩은 1kg이 1단위입니다. 이 1단위를 제출하면 1단위당 새건전지 2개 혹은 화장지 2롤, 10리터 종량제봉투 2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현수막을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아무튼 저는 집에 있는 갤럭시s3 핸드폰이 2대가 있어서 제출했습니다. 배..
대구 동구 불로전통시장 안에 있는 '불로닭발아나고'에 다녀왔습니다. 이 집은 누드닭발이라고 해서 양념이 전혀 입혀져 있지 않은 누드닭발 맛이 일품입니다. 가게 손님이 많네요. 메뉴는 양념닭발도 있고, 누드닭발도 있는데 저희는 누드닭발을 주문했습니다. 누드닭발을 주문하면 양념닭발의 양념을 찍어먹을 수 있게 주는데 찍어먹는게 저는 더 좋았습니다. 양념닭발은 타는 경우도 있고한데 누드닭발은 익힌 후 양념에 찍어먹으면 참 먹을만해서 좋습니다. 주문한 누드닭발입니다. 나올 때 이미 한 번 익혀서 나오는 것이라 금방 금방 먹기에 편합니다. 그리고 아나고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아나고와 곰장어(꼼장어)는 구분이 잘 못하겠네요. 맛있으면 장땡이긴 한데 말입니다. 닭발과 곰장어(꼼장어)를 불판 위에 올려줍니다. 익힌 콩나..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낙산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본 곳인데 돼지갈비를 좀 특이하게 주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는 별로 특별한게 없는데 우동을 돼지갈비 양념에 쫄여서 같이 먹는데 그 맛이 꽤나 괜찮습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우동을 같이 주는데 우동은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고기도 좀 올리고 우동도 불판에 이미 올라간 상태입니다. 불판 위에 올라간 돼지갈비와 우동입니다. 우동은 특이하게도 불판 가장자리에 있는 곳에서 돼지갈비 양념에 의해 쫄여서 끓여서 먹는데 그 맛이 괜찮습니다.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우동은 무한리필이거든요. 돼지갈비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이 깔끔합니다. 가격 또한 200그..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 외에 새로 블로그를 만들어보았는데 승인이 쉽지 않네요. 처음에 블로그 만들었을 때에도 승인받기까지 약 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어렵네요. 애드센스 승인난 블로그가 있으면 바로 광고 삽입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블로그별로 구글에서 판단하네요. 하긴 구글이 바보도 아니고 수익성없는 블로그에 광고를 실을 수 있게 해주진 않겠지요. 이번에도 시간과의 싸움이 될 듯 합니다. 잊어버린 듯 시간이 지나다보면 애드센스 승인이 되겠지요. 뭐 쉽게 승인받는 방법을 한 번 찾아보고 애드센스 빠르게 승인받는 방법은 다시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배달음식은 멕시칸 음식을 먹었습니다. 주문은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습니다. 이름도 어려운 '엘사보르드 멕시코 명덕점'입니다. 저는 불새부리또를 주문했습니다. 불고기, 새우,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간 녀석인데 맛있더군요. 멕시칸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데.. 느낌이 싱싱한 피자를 먹는 느낌같았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맛도 괜찮고 양도 넉넉했습니다. 불새부리또 가격은 8천원인데, 불고기치즈부리또 같은 경우에는 6,900원입니다. 같이 먹는 동생들이 다들 맛이 괜찮았다고 하네요. 아래는 불새부리또입니다. 제일 맛있어 보이는 이 녀석은 비프앤쉬림프 파히타+멕시칸프라이입니다. 직접 밀또띠아에 싸서 먹는데 가격은 2만3천원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들을 내가 싸서 먹을 수 있는 그..
근처에 볼 일 보러 왔다가 점심 먹으러 김치찜 맛집인 '한옥집'에 갔습니다. 밖에 계신 분들이 있어서 혹시나 기다려야되나 생각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가 정말 경제 다 망치네요. 이 곳의 좋은 점이라면 맛있는 김치찜을 먹을 수 있다는 점. 김치찌개를 주문하게 되면 라면사리는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 밥은 무한으로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습니다. 저 멀리 쌓여있는 라면사리가 보입니다. 김치찜과 김치찌개를 하나씩 주문해도 됩니다. 저희는 김치찜 3인분에 김치찌개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러고보며 김치찜 가격이 참 저렴한 듯 하네요. 음식을 주문하면 빨리 나옵니다. 김치찌개를 끓이는 동안 김치찜을 먹으면 됩니다. 김치찌개는 뭐 일반적인 맛으로 괜찮습니다. 사실 저는..
친구네 집 근처에 놀러갔다가 가성비 치킨 맛집을 찾았습니다. '워니통닭'이라는 곳인데 다음 지도에는 안 뜨네요. 주소는 대구 수성구 상록로2길 77 대구 수성구 범어동 29-1번지 친구가 치킨이 맛있다면서 적극 추천한다고 해서 뭐 치킨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나 싶었는데.. 가게도 그리 크지도 않고... 손님도 그리 많지도 않고.. 친구 말은 그렇게 들어맞을거 같지 않은데... 치킨 가격은 좀 저렴해서 웬지 맛과는 거리가 먼 곳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의 생각은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완전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이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달달 매콤한 맛인데 파 재래기와 같이 먹으니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양념 치킨계의 혁명처럼 느껴질 정도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제가 생각할..
회사 근처 라떼 맛집으로 정평이 났다는 롤러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작디 작은 카페에 줄을 서서 커피를 마신다면서 커피도 잘 먹질 않는 저를 끌고 갔습니다. 저는 운동삼아 사부작 사부작 갔지요~ 계산오거리에서 가까운 거리입니다. 아무튼 정말 커피를 주문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게 정녕 커피를 기다리는 사람인가 보니 정말 맞았습니다. 저희는 대기 번호 8번... 흐암~~ 저는 처음에 이 곳 상호를 몰라서 간판 보다가.. 롤 에르코 피??? 이게 상호인줄 알았는데.. 롤러커피라고 하네요. 무식이 탄로나고 말았습니다. 쩝.. 가게 내부는 이러합니다. 작은 가게를 터서 인테리어를 하고 만들었는데 그 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메뉴는 단 3가지입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입니다. 라떼가..
매콤한 닭발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에 찾아보니 닭발에 콩나물도 비벼서 먹을 수 있고, 우동사리도 넣어서 볶음우동처럼 해 먹을 수 있는 집이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정술술'이라는 닭발집인데 입구부터 뭔가 매워보였습니다. 너무 매운건 좀 자신이 없었는데 그래도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바깥 입구쪽은 매운 떡볶이 파는 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메뉴가 많은데 저희는 무뼈 매운닭발, 우동사리, 계란찜,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 나온 주먹밥은 직접 만들어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메인 메뉴 나올 동안 열심히 주물거려서 만들었습니다. 조금 뒤에 푸짐한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메인메뉴인 닭발이 나왔습니다. 비쥬얼부터가 조금 매워보이기도 합니다. 밑에 있는 콩나물은 무한리필이 된다고 하네요. 달발과 콩나물을 버무려주면..
본래 대파를 키워볼 생각까지는 안했었는데 인터넷을 보다가 보니 대파 뿌리 부분만 잘라서 화분에 옮겨 심으면 계속 대파를 먹을 수 있다고해서 저도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일단 오늘 산 대파 1단에서 뿌리 부분 정도를 약 5cm 정도 되게 자릅니다. 뿌리가 엄청 실하네요. 그리고 화분에 상토를 깔아주고 대파를 심어주었습니다. 물은 적당히 푸욱~~~~~~~~~~~~~~ 주었습니다.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잘 자라면 아마 제가 또 뜯어먹겠지요. 대파는 엄청 빠른 속도로 자란다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햇볕이라고 합니다. 햇볕만 잘 보면 잘 자란다고 하니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놓아서 길러주십시오. 다음번에 대파가 자란 후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 '뭐양'에 다녀왔습니다. 양갈비와 꿔바로우(찹쌀탕수육)가 참 맛있다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간판을 보고 워양인 줄 알았는데 가게 상호 검색이 안되서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위치를 통해 상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뭐양' 가게 상호 이름이 뭔 뜻일까요? 뭐양? 가게 분위기는 일반 고깃집 비슷했습니다. 메뉴는 이러합니다. 이 곳 뭐양의 좋은 점은 참숯에 고기를 구워줍니다. 그래서 고기 향이 좋았습니다. 주문한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2쪽은 벌써 불판 위에 올라가있고, 2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양갈비의 좋은 점이라면 만화에나 나오는 그런 비쥬얼의 고기입니다. 뜨겁지만 않으면 한 손에 쥐고 먹으면 딱 맛있을거 같은 그런 비쥬얼입니다. 불판 위에 올라가있는 두 친구..
수성못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 '어물전'에 다녀왔습니다. 구글 평점이 3.9라서 어느 정도 높은 수준이라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수성못에 있는 어물전의 분위기는 좋습니다. 수성못 어물전의 쉬는 날은 2번째, 4번째 월욜일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달서구 본동에 있는 '어물전' 메뉴보다는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저희는 칼치조림 정식과 고등어 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들 맛은 괜찮습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달서구 본동에서 먹었던 칼치조림의 맛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등어 구이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주셨는데 평이한 맛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가는 칼치조림, 생선구이 전문점인 달서구 본동에 있는 '어물전'과 비교를..
이 곳을 알게 된 건 원래 가려던 카페가 문이 닫아서 어찌 가다가 보니깐 보게 되었습니다. 늦은 저녁 카페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과 그 분위기가 참 이뻐 보여서 발길이 그리로 갔습니다. 일단 분위기부터 화사하고 따뜻해보였습니다. 웃긴 다녀와서 생각해봤는데 이 카페 이름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도 어플을 이용해서 한참 찾아서 드디어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오후카페'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는 '5후'입니다. 카페 내에 식물을 많이 두었는데 그 분위기도 괜찮았는데 인테리어도 독특하게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이 곳 저 곳에 주렁주렁 식물들이 걸려있습니다. 등도 특이하게 이쁘네요. 제 개인적인 감수성으로는 이쁜 거 같습니다. 잘 모르면 못 찾아올거 같습니다. 커피잔이 참 이쁘더군요.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
동성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파스타 맛집 '동성로 작은방'에 다녀왔습니다. 손님들이 많다고해서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손님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간판이 노란색이라 저녁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픈은 12시이고 마감은 21시라고 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엽서를 벽면에 붙일 수 있도록 엽서를 쓸 수 있게 비치되어 있고, 사진도 찍어주시는데 이건 선택사항입니다. 암튼 사장님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암튼 가 보시면 압니다~ 메뉴는 총 네가지입니다. 저희는 마린 파스타와 소녀빠네스파게티, 차돌박이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는 서비스로 나옵니다. 카페 분위기가 뭔가 정겨웠습니다. 옛날 맛집들 벽에 쓰여진 낙서들 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음식..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꼬막을 저렴하게 9,900원에 무료배송해 주는 것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꼬막비빔밥 먹으러 가면 꼬막도 적게 주고 좀 비싼 거 같아서 집에서 직접 삶아서 해먹으려구요. 그래서 꼬막 3kg을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샀습니다. 아래 사진은 무료 1시간 20분 동안 3kg의 꼬막을 깐 사진입니다. 왜 꼬막이 비싼 줄 알았습니다. 3kg 다 까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네요. 꼬막 삶을 때의 팁을 이야기 드린다면... 솥에 물을 넣고 한 움큼 정도의 소금을 넣습니다. 혹시나 꿀이 있다면 한~두 숟가락 같이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꼬막은 처음부터 넣어서 물을 끓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 물을 넣고 끓기 시작할 때 꼬막을 넣어서 4분간 익힙니다. 이 때 꼬막을 삶을 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