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대구 남구 봉덕동 양념우동과 함께 먹는 돼지갈비 맛집 '낙산가든'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낙산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본 곳인데 돼지갈비를 좀 특이하게 주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는 별로 특별한게 없는데 우동을 돼지갈비 양념에 쫄여서 같이 먹는데 그 맛이 꽤나 괜찮습니다.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우동을 같이 주는데 우동은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고기도 좀 올리고 우동도 불판에 이미 올라간 상태입니다.

 

불판 위에 올라간 돼지갈비와 우동입니다.

우동은 특이하게도 불판 가장자리에 있는 곳에서 돼지갈비 양념에 의해 쫄여서 끓여서 먹는데 그 맛이 괜찮습니다.

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신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우동은 무한리필이거든요.

돼지갈비도 맛있고 우동도 맛있고, 밑반찬도 맛이 깔끔합니다.

 

가격 또한 200그램 기준 1인분에 만원인데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기본 주문은 1인일 경우에는 2인분 이상, 2인인 경우에는 3인분 이상 주문해야 하는 점이 특이점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어느 정도 테이블비가 나와야 되기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

 

봉덕동에 있는 낙산가든 근처로는 주차하기가 조금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따라서 도로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이 점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고기 맛이 참 괜찮은 돼지갈비 맛집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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