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대구 중구 동성로 김밥 맛집 미진분식 본점

대구 시내 동성로에 김밥 맛집이라고 해서 김밥이랑 우동을 사러 왔습니다.

미진분식이라고 검색하니 2곳이 나오던데 본점으로 왔습니다.

요즘은 매장에서 음식을 드실 수 없고, 오로지 포장만 가능합니다.

차를 주차하기가 참 애매한데 미리 주문을 해놓으셨다면,

동성로 지오다노쪽에 차를 잠시 정차해놓고 찾으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구 시내(동성로)쪽은 CCTV가 많아서 주차위반 딱지 떼이기 쉽습니다.

저기 지오다노쪽은 주차위반 카메라가 보이지 않아서 잠시 정차해놓고 가져오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주차위반 알림 문자 설정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미진분식 본점 내부입니다.

지금은 포장만 해서 그런지 정말 손님이 없네요.

 

김밥은 두줄에 4,300원, 우동 4천원, 쫄면 4,500원, 비빔우동 4,500원입니다.

 

김밥 주문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김밥을 말고 계셨습니다.

 

김밥 두 줄씩 포장이 되네요.

김밥 맛은 살짝 시큼한 맛이 입 안에 감돕니다.

저 어릴 때 소풍갈 때 먹던 그런 김밥 맛이 납니다.

어릴 때 먹던 김밥 맛이 생각나는 분들은 꽤나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특별히 맛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평점이 3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옛날 맛이 느껴지나 그렇다고 하여 그 이상 특별함은 느끼기 힘들어서요~

그런데 이 것이 특별함일 수도 있지요.

사람마다 호불호는 있을 듯 합니다.

 

우동도 포장해왔습니다.

 

우동 면발이 완전 탱탱합니다.

저는 우동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일반적인 맛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평점은 3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맛의 김밥 맛집인거 같습니다.

대구 동성로 김밥 맛집 '미진분식'은 옛날에 먹던 김밥 맛이 그리운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