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5 차량에 대략 1년 반 정도 235 55 17 사이즈 타이어를 장착해서 운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순정 사이즈 타이어에 비해 도로의 방지턱이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 가면.. 뇌를 때리는 듯한 충격이 너무 심해서 결국에는 QM5의 순정 타이어 사이즈인 225 60 17로 돌아왔습니다. SUV에 승용 타이어 장착하기. QM5에 넥센 N7000 플러스 235 55 17 타이어 장착. 타이어가 닳고 닳아서 이제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타이어 상태가 어떠냐하면 타이어 고무의 경화가 심해져서 뜯겨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타이어 고무의 수명은 대략 redgony.tistory.com 이번에 바꾼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에서 나온 다이나프로 HL3입니다. 새 타이어로 바꾼 것은 아니고 1년 정도..
이제 12년차 접어든 qm5를 타고 있습니다. 듣기 싫은 찌그덕 소리가 트렁크쪽에서 울려 퍼집니다. 예전에 르노삼성 점검 가서 구리스 칠해주니 소리가 안 났었는데 또 나네요. 그래서 트렁크쪽을 보니 트렁크 잠금을 담당해주는 녀석이 부서져있습니다. 그리고 트렁크 오픈해주는 버튼의 고무도 다 낡았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직접 교환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에스엠오토몰에서 트렁크락 어셈블리와 트렁크 오픈 스위치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업에 앞서 자동차용 헤라는 쿠팡에서 주문하였습니다. 트렁크 락 어셈블리부터 작업해야 합니다. 그래서 트렁크 락 어셈블리가 있는 커버를 먼저 헤라로 분리해줍니다. 헤라를 조심스럽게 넣어서 조금씩 당겨주니 커버가 분리됩니다. 처음에는 부서질까 겁이 나더군요. 헤라를 넣어서 여러 군데를 ..
제 차는 09년식 qm5 디젤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qm5를 타면서 느낀점은 엔진이 생각보다 까탈스럽다는 점입니다. 엔진오일에 의해서 차의 엔진상태를 느끼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여러 엔진오일들을 써보면서 느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킥스 파오 5w30 엔진오일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4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11,000km 주행한 후에 어제 다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지난 번에 교환한 킥스 파오 5w30 c3 엔진오일로 다시 교환하였습니다. 아래는 지난 번에 킥스 파오 5w30 엔진오일 1000km 주행한 후기입니다. QM5 킥스 파오 5w30 엔진오일 교체 후 1000km 주행 후기.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도래하여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공임나..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도래하여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공임나라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사용한 엔진오일은 훅스 타이탄 GT1 PRO C3 5w30 엔진오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였는데 7천km가 넘으니 뭔가 차가 묵직해지고 잘 안 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고속도로에서 좀 밟아주고하니 또 엔진이 가벼워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는 훅스 타이탄 교체 후기입니다. https://redgony.tistory.com/188 QM5 엔진오일 교체(훅스 타이탄 GT1 PRO C3. 1,000KM 주행 후기) SK 지크 탑 엔진오일을 1만킬로미터 주행하고 나서 이번에는 훅스 타이탄 GT1 PRO C3 엔진오일로 교환하였습니다. SK 지크 탑 엔진오일을 처음에 넣고 3천킬로미터 정도 탔을 때에는 상..
지난 달에 이어 QM5 차 수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달에 보니 등속조인트 부츠가 찢어져서 오일이 새어나와서 등속조인트 부츠 4개를 이번에 교체하였습니다. 고무로 된 부츠 가격은 얼마 안 되는데 공임이 꽤나 비싸더군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등속조인트 자체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싸지만요. 등속조인트 부츠는 아래 사진과 같이 부츠 안에 구리스가 들어있는데 부츠를 빼내고 구리스를 다 닦아줘야해서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거의 3시간 정도 걸리는 작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교체한 전륜, 후륜 쇼버와 쇼번 관련 부품을 교체하였습니다. 쇼버는 단순히 보기에는 멀쩡해보이는데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하네요. 수명이 얼마가 되는지 여쭤보니 5만km 정도 보면 된..
주행 중에 계기판을 보니 갑자기 엔진 온도가 High쪽을 향해 바늘이 올라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급히 차를 세워서 2시간 정도 차를 세워두니 아래 사진과 같이 정상 온도로 돌아갔습니다. 평소에 냉각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데 이 빈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보니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qm5를 잘 보는 곳 중 한 곳인 경산에 있는 머신JR(머쉰제이알)에 다녀왔습니다. 별 문제가 없었으면 좋으련만 사장님께서 점검해보시더니 냉각수가 누수가 되고 있는데 써모스탯쪽이라고 합니다. 써모스탯쪽에 문제가 생겨서 냉각수가 누수되고 냉각수가 적다보니 엔진 온도가 High로 올라간거라고 하시네요. 아무튼 qm5는 써모스탯이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이 정도 시기가 되면 교체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