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를 다니다보면 수족관에 고등어들이 헤엄치는 걸 보면서 저 곳에는 왜 이리 손님이 많을까 했는데.. 결국 제가 이 곳에 드디어 쳐들어갔습니다. 혼자 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곳이기도한데 마침 4명이 되어 쳐들어갔습니다. '고등어회사랑'이라는 곳인데 고등어회 맛집입니다. 짜잔~~ 입구의 수족관에서는 고등어들이 계속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보면 볼 수록 군침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가격표를 보았는데.. 뜨압.. 파닥파닥고등어회 중자가 6만원입니다. 결국 이 날 고등어회를 추가해서 더 먹었습니다. 하~~ 역시 쉬이 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긴 합니다. 기본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등어회 중자가 나왔습니다. 고등어를 바로 잡아서 먹다보니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는 이렇게 신선하게 먹을 기회가 잘 없다보니 ..
대구역 근처에 대구에서 인도 요리 가장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라지 레스토랑'이라는 곳입니다. 네팔 요리도 같이 한다고 하더군요. 하긴 네팔과 인도는 같이 붙어있는 나라라서 음식도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주차는 교동시장 공영주차장 혹은 경상감영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바라지 레스토랑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바라지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요, 네이버에서는 '바라지 레스토랑'으로 검색이 되는데 다음에서는 '바라지 레스트랑'으로 검색되고 그러네요. 그 이유는 아래 사진 두장을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입구쪽에는 바라지 레스트랑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주요 표시를 보면 바라지 레스토랑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영어 표현 방식상 레스토랑이 맞..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맞은 편 골목에 있는 '빵장수 꽈배기 범어점'에 갔습니다. 친구 집 근처라서 종종 가는데 이 날도 친구 만나러 갔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때문에 근처에 주차를 알아서 잘 하셔야 하는 문제점은 있는 곳입니다. 다른 '빵장수 꽈배기'도 이런 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은 꽈배기도 먹을 수 있고, 커피 및 음료도 먹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꽈배기 등 빵 종류가 대략 20가지 정도됩니다. 저는 이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 중 하나인 생크림 꽈배기를 주문하고, 시나몬 페스츄리를 주문하고, 슈가 파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음료 등을 마시고 조용히 앉아서 즐기기엔 적당한 크기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단 음식을 먹는데 음료 또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주..
경산 진량을 지나다가 날은 너무 뜨겁고 배도 고프고해서 물회가 맛있는 집인 '금상 횟집'에 갔습니다. 금상 횟집말고 다른 곳의 물회를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가봤는데 오후 3시대에는 다들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2곳이나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하는 수 없이 '금상 횟집'으로 갔습니다. 금상횟집은 브레이크 타임없이 영업을 해서 그 점이 일단 좋고,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은 조금 허술하다 싶은데 물회 그 자체의 맛과 가격이 괜찮아서 종종 가는 곳입니다.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좀 계시더군요. 그리고 식당 맞은 편에 대형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주차하기에도 상당히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 방처럼 각각 구획이 나뉘어져 있어서 지금같은 코로나가 활발한 시기에 식사하기에도 상당히..
오랜만에 갈비찜이 먹고 싶어서 동인동으로 갔습니다. '봉산찜갈비'라는 곳인데 큰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그 부분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동인동쪽은 주차하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유료주차장에 주차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동인동 찜갈비는 좀 비싸다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 봉산찜갈비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입니다. 봉산찜갈비 가게 앞에도 주차할 곳이 몇 곳 있지만 우측으로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측편에 있는 대형주차공간입니다. 1인분 가격이 놀랍네요. 그래서 저희는 소 말고 돼지로 먹었습니다. 굳이 소를 안 먹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으니깐요. 가게 내부는 이러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이 확! 줄었네요. 조금 기다리니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양은냄비에 해서 나오는데 주 양..
친구가 칠곡3지구에 살아서 간만에 놀러 칠곡3지구에 다녀왔습니다. 친구 일 마치고 저녁도 안 먹었기에 저녁 먹으러 3지구에 있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인 '아리가또맘마 대구칠곡3지구점'에 갔습니다. 코로나로 대부분의 가게에 손님들이 없었는데 이 곳은 손님이 꽤나 많았습니다. 메뉴판을 보았는데 메뉴가 너무 많습니다.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다 시켰다가는 거덜날 것 같고.. 적당히 3가지만 주문해봤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돈카츠냉라멘, 마제라멘, 명란치즈 돈까스입니다. 제가 먹은 마제라멘입니다. 일본식 비빔라멘이라고 하는데 특이한 생김새때문에 주문했습니다. 일단 첫 맛은 짭니다. 그냥 먹기에는 좀 짭짜름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라면 스프같은 양념이 같이 들어가는데 생라면 스프를 같이 먹는 느낌도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