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144 안시 롱핀 첫 번째 산란이 작년 9월 27일쯤이었습니다. 데리고 온 지 거의 일주일만에 산란을 해서 안시 산란은 어렵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6개월만에 산란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산란을 유도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는데 올해 3월 3일 드디어 산란을 한 것입니다. 일단 안시와 같은 플레코가 산란을 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는 어항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입양하고 나서 한 어항에서 충분한 적응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시와 같은 플레코는 처음에 데려오면 어항에 잘 적응 못해서 밥도 잘 안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충분히 숨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면 좀 해결이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운 좋게도 산란을 바로 보게 된 케이스이..
핑크키티 구피(알비노 아쿠아마린 핑크 테일) 3차 분양합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이들은 3개월 정도 된 아이들입니다. 아래는 부 개체 핑크키티입니다. 꼬리 지느러미가 상당히 크고 이쁩니다. 아래는 핑크키티 부 개체 동영상입니다. 아래는 실제로 분양하는 수컷들 동영상입니다. 너무 활발하게 움직여서 사진 촬영은 할 수가 없어서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6쌍 정도 분양이 가능하며, 1쌍에 2만원입니다. 핑크키티 구피 분양 받으실 분들은 연락주세요. 010-3635-7007
핑크키티(알비노 아쿠아마린 핑크테일) 구피 2차 분양합니다. 지난 번 1차때에는 분양 개체 수가 적어서 4쌍이라 금방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계속 핑크키티 구피를 키워보니 어미 핑크키티 구피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바로 기형이 발생하더군요. 그 기형 구피들은 제가 그냥 계속 쭈욱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ㅜㅜ 암튼 핑크키티 구피는 선별하여 튼튼한 아이들만 분양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핑크키티 2차 분양은 대략 6쌍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분양하는 핑크키티 사진입니다. 사진에 둥둥 떠 다니는 정체모를 이물질은 브라인쉬림프입니다. 저는 살아있는 브라인쉬림프와 구피 사료를 번갈아가면서 주고 있습니다. 브라인쉬림프는 환장하며 잘 먹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분양하는 아이들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아..
얼마전에 9cm 정도되는 수컷 임제를 입양하였습니다. 그러고나니 수컷 임제가 있는 산란상으로 암컷 임제가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모습들을 종종 관찰되었습니다. 아래 사진 맨 좌측 산란상 안에 9cm 수컷 임제가 있고, 가운데 산란상 앞에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임제가 알배가 찬 암컷 임제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산란상 앞에 있는 임제도 암컷입니다.) 아무튼 아래는 암컷 임제가 수컷 임제가 있는 산란상에 들어가서 짝짓기를 시도하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는 모습의 동영상입니다. 결론적으로 씁쓸하게도 암컷 임제는 수컷 산란상에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약 10분 동안 시도를 했는데 수컷이 전혀 허락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산란상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 싶어 조금 더 큰 산란상 하나와 9cm 수컷 임제 1마리와 암컷 임제 2마..
화이트 팬더 코리도라스 성어 10마리를 영입하였습니다. 코리도라스 중에서는 크기가 중소형에 속하는데 은근히 귀엽게 생긴 녀석들입니다. 엄청 활발하고 귀여운 녀석들인데 어항 전면 벽면에 쭈욱 붙어서 있습니다. 밥 달라고 항의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걔 중에서 저 녀석 표정은 왜 저런지 모르겠네요. 내려다보는 느낌이 좀 거시기 하네요. 며칠간 키우면서 본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의 단점은 어항 벽면 앞에 있는 먹이는 잘 먹는데 어항 뒷쪽으로 간 먹이는 먹지를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금 키우고 있는 스터바이 코리도라스라는 먹이를 눈코 뜰 새 없이 찾아다니는데 화이트 팬더 코리도라스는 눈 앞에 있는 먹이도 잘 찾아먹지 못하고 어항 전면 벽면에 있는 먹이만 먹네요. 다 먹지 못한 먹이는 어항 뒷쪽에 굴러다녀서 매..
저희 집 핑크키티 구피(알비노 아쿠아마린 핑크테일)가 이제 생후 7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 데려올 때만 해도 뭔가 어설퍼 보이는 애들이었는데 그 녀석들이 이제는 제대로 잘 큰 듯 합니다. 아래 포스팅은 처음에 데려왔을 무렵인 3개월차 모습입니다. 핑크키티 구피 키우기(알비노 아쿠아마린 핑크테일 구피) 알비노 아쿠아마린 핑크테일 구피 한쌍을 입양했습니다. 일명 핑크키티라고 불리는 구피입니다. 구피 중에서는 가장 비싼 구피 중 하나입니다. 꼬리쪽 지느러미 색상이 핑크빛이 돈다는 점이 redgony.tistory.com 그리고 7개월차에 접어든 저희 집 핑크키티입니다. 꼬리 지느러미가 유달리 발달해서 크고 핑크빛 발색이 가득 차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번 째 사진에는 암컷의 모습도 같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