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마가 시작한 듯 합니다.
올해는 수국을 보러 거제도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 가서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 점은 좋았습니다.
이전까지는 연화도 수국이 최고라 생각했는데
거제도에 와보니 거제도 수국이 더 편하고 쉽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수국은 거제도를 추천하게 됩니다.
거제도에서 유명한 수국 명소는 파란대문집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수국이 한 곳에 엄청 피어있습니다.
비 오는 날씨라 사람이 많지 않은게 좋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사진을 거부합니다.
복장도 평범함을 거부했네요..
거제도 파란 대문집 위치는 아래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수국 명소는 거제도 썬트리팜 리조트 앞에 있는 수국입니다.
아래는 썬트리팜 리조트 바로 앞 수국 중에서 큰 곳을 찍은 곳입니다.
그리고 썬트리팜 맞은 편에도
수국이 엄청 많아 사진 찍기 좋습니다.
아래는 썬트리팜 리조트 위치입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저구항인데..
저구항은 아직 수국 개화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6월 29일과 30일부터 제대로 꽃이 필 것 같으며,
다음 주 주말까지 꽃이 만개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저구항 위치입니다.
장마라서 비가 오긴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장마의 장점이라면
수국 보러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어서 꽃을 감상하기 좋다는 점과
물을 좋아하는 수국이 비가 오는 환경으로 인해
꽃이 더 싱싱하게 잘 폈을 때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국 좋아하시면 꼭 거제도 들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안길 옆으로 수국을 심어놓아서 차로 이동하면서 수국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해서 그 사진은 못 찍었는데 장관입니다.
거제도 수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