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여행 후에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다녀왔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습지는 네이버로 바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네이버로 입장권 예매는 아래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https://scbay.suncheon.go.kr/garden/0003/0001/
참고로 순천만 국가정원 관람하시고, 이어서 순천만 습지를 관람하시면
동선상 문제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 떨어져 있는 곳인 줄 알았는데 붙어 있어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 와서 느낀 점이라면...
봄이나 여름철에 오시길 추천합니다.
조금 선선한 가을에 오니 꽃도 그렇게 볼 것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참고로 내년 2023년 4월부터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만 국가정원 야경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약간 어둑해질 무렵에 가서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크게 인상적이진 못했습니다.
아래의 강을 지나게 되면 순천만 습지로 가게 됩니다.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련 조형물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모과나무
순천만 습지
뭐 딱히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스카이큐브..
저는 이거 타면 입구로 가는 줄 알았는데..
이거 잘못 타는 바람에 엉뚱한데 내려서
다시 타고 돌아왔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국가정원 입구로 데려다 주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 덕분에 왕복 요금 냄.. ㅠㅠ
그냥 저기로 걸어갔어야 했는데..
좀 편하게 가겠다고 이상한데로 팔려감.. ㅠㅠ
그 덕분에 순천만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
다른건 모르겠지만
지금 시기에 순천만 국가정원에 가신다면
야간에 둘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년 초인 4월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때 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