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가구 시공 작업을 합니다.
19일인 어제 가보니 도어와 싱크대 시공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와 더불어 옥상 우수관 연결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비오면 옥상의 물은 잘 빠지겠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옥상 방수 작업을 하긴 해야합니다.
3연동 문과 방과 욕실 문이 들어왔습니다.
3연동 문 디자인은 괜찮은데
방과 욕실문은 홈이 안 파져있는
그냥 아무 무늬가 없는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는데..
저렇게 들어왔네요. ㅠㅠ
저게 이쁘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불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 보고 어떻게 하든지 해야겠네요.
어제 아침 방문했을 때에는
싱크대 시공이 한창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가보았습니다.
현관 신발장과 현관 입구 3연동 문 시공이 끝났습니다.
신발장 공간이 충분히 많아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연동 문 디자인도 무난합니다.
주방 싱크대도 어느 정도는 작업이 끝났는데..
아직 세부적으로는 끝이 안 났습니다.
내일 마무리한다고 하네요.
주방 좌측 전면 수납장 위는 공간이 비었는데..
다 채워도 괜찮을 것 같은데..
뭔가 공간이 비어있으니 기분이 조금 이상하긴 하네요.
문제는 위로 다 채워도 사다리 안 놓고서는 저기 위에 올리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저렇게 시공하셨다고 하네요.
상판은 한샘 상판을 사용하였고,
상판에 한켠에는 핸드폰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무선충전기가 설치되었네요.
밥솥과 전자레인지도 싱크대 하부장으로 넣어버렸습니다.
싱크대 수전도 괜찮네요.
인덕션 놓을 자리는 타공을 해놓았습니다.
나중에 인덕션 사서 놓기만 하면 되겠네요.
아래 좌측은 다용도실 3연동 문이고, 우측은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 3연동 문입니다.
파우더룸은 아직 수전이 안 놓였네요.
수전 놓을려면 상판 타공도 해야되겠고..
서랍장이 잘 안 열리게끔 되어있는데..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내일은 싱크대 마무리와 후드를 설치할 예정이고.
파우더룸 가구 마무리..
그리고 드레스룸의 붙박이장을 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 드레스룸은 어떻게 시공될 지 궁금합니다.
작업 끝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