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개량사업. #35. 싱크대, 드레스룸, 파우더룸2

오늘 싱크대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마무리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 작업 중 가장 관심이 많았던 곳은 드레스룸의 붙박이장입니다.

공간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한데 최대한 옷을 걸 수 있는 봉을 많이 넣었습니다.

80센치 폭 장이 4개가 들어갔으며

옷을 걸 수 있는 봉을 6개 넣었고, 

이 중 봉 1개는 코트같이 긴 옷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랍장 3개에 이불장 1칸 하였습니다.

문은 여닫이식으로 하면 무게때문에 쳐질 것을 우려하여

좌우 슬라이딩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슬라이딩식으로 하길 잘한 것이 슬라이딩으로 미는데도 문짝의 무게가 느껴졌습니다.

파우더룸의 서랍장은 최대한 문고리를 없애고 싶었는데..

구조상 어쩔 수가 없어서 문고리를 넣었습니다.

세면대 수전과 문고리 색상을 금색으로 맞혔습니다.

나중에 거울도 테두리를 금색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거울은 아직 어떤 제품으로 할 지 정하질 못했습니다.

차후에 부착해야겠습니다.

 

싱크대는 상부장은 없애고 최대한 하부장 위주 수납으로 하였고..

하부장에 밥솥과 전자레인지가 들어가게끔 하였습니다.

오늘 전기 배선을 연결하였고..

인덕션 위의 후드를 부착하였습니다.

층고가 3미터가 조금 넘다보니

후드를 연결하는 기둥 부분(?)을 추가로 주문하여서 연결하였습니다.

나중에 흰색 인덕션만 추가하면 주방쪽은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이제 일요일에 입주 청소만 하면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나중에 추가로 작업을 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