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개량사업. #31. 조경공사 끝. 전등 확인.

어제 저녁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조경공사는 끝이 났는데

조경수 식재는 날이 따뜻한 봄에 할 예정입니다.

전등이나 스위치 정상 작동 확인하기 위해

임시적으로 전기를 연결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어느 집의 외부 마무리는 끝이난 상태입니다.

전등의 색상은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좀 있네요.

 

집 앞에 판석을 다 깔아놓으니 이쁘긴 이쁩니다.

현관 바깥 입구 위는 편백나무로 마감을 하고

센서등을 설치하였습니다.

 

현관 내부는 아직 신발장이 안 끝나서 패스합니다.

전체적으로 등을 설치한 느낌은 과도할 정도로 밝다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어두운 집에 살다가 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도 보면 과도할 정도로 다운라이트가 설치되었습니다.

전기 사장님이 층고가 높기때문에 어두울 우려가 있어서 많이 설치했다고 하시는데..

덕분에 눈이 침침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장 복도만 해도 3인치 등만 켜도 무지 밝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어둡지만 않을 정도의 밝기를 원했었는데..

3인치 다운라이트 등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거실도 마찬가지로 3인치 등만으로도 충반할 정도의 밝기입니다.

6인치 등까지 다 켜니 너무 과도한 밝기입니다.

 

아래 좌측부터 작은 방과 큰방 사진입니다.

아래 우측 사진은 취침등만 켰을 때 사진인데..

취침등이 아니라 서치라이트 킨 것처럼 밝네요.

나중에 3인치 다운라이트는

와트가 적은 제품으로 교체해야겠습니다.

 

드레스룸은 적절히 밝은 것 같고..

파우더룸도 적절히 밝은 것 같습니다.

 

아래 좌측은 안방 욕실이고, 우측은 공용 욕실입니다.

욕실은 이 정도면 밝기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콘크리트 바닥 수분 측정해서 기준치 이하면 

강마루 시공을 한다고 하는데

강마루 시공 후에는 어떨 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다음 작업 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