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개량사업. #27. 비계 해체, 욕실 도기류 설치

어제 건물 주위로 감싸고 있던 비계를 해체하였습니다.

하얀 집에 까만 샤시가 이쁩니다.

여전히 눈에 띄는건 두겁석 색깔이네요.

나중에 두겁석은 꼭 까맣게 칠해야겠습니다.

집 앞에 보이는 까만 고무통은 정화조입니다.

장비가 들어와서

정화조 매설하고 바닥 기초만큼 흙을 채우고 하면

어느 정도 외부도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너저분한 상태)

 

어제는 욕실의 도기류들을 설치했습니다.

아래는 공용 욕실입니다.

파티션과 거울장은 아직 설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안방 욕실도 변기와 수건걸이, 휴지걸이, 욕조 수전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이제 몇 가지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도배와 강마루, 전등 및 스위치 등 전기공사가 남았고

부분적으로는

주방 쪽은 싱크대와 수납장

현관은 신발장

안방쪽은 드레스룸 옷장과 파우더룸 공간이 남았네요.

 

 

대략적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싱크대와 신발장, 옷장, 파우더룸 공간은

한 번에 다 하기때문에

금방 끝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 공정이 끝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