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건물 주위로 감싸고 있던 비계를 해체하였습니다.
하얀 집에 까만 샤시가 이쁩니다.
여전히 눈에 띄는건 두겁석 색깔이네요.
나중에 두겁석은 꼭 까맣게 칠해야겠습니다.
집 앞에 보이는 까만 고무통은 정화조입니다.
장비가 들어와서
정화조 매설하고 바닥 기초만큼 흙을 채우고 하면
어느 정도 외부도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너저분한 상태)
어제는 욕실의 도기류들을 설치했습니다.
아래는 공용 욕실입니다.
파티션과 거울장은 아직 설치가 안 된 상태입니다.
안방 욕실도 변기와 수건걸이, 휴지걸이, 욕조 수전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이제 몇 가지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도배와 강마루, 전등 및 스위치 등 전기공사가 남았고
부분적으로는
주방 쪽은 싱크대와 수납장
현관은 신발장
안방쪽은 드레스룸 옷장과 파우더룸 공간이 남았네요.
대략적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싱크대와 신발장, 옷장, 파우더룸 공간은
한 번에 다 하기때문에
금방 끝이 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 공정이 끝나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