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건물 외부 마감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중으로 내부 천장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흰색 스타코 플렉스로 마감을 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스타코 플렉스가 아니고 그래뉼 샌드네요.
그래뉼 샌드는 스타코 플렉스를 모방하여 만든 국산 자재라고 하는데..
장점은 스타코 플렉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은 스타코 플렉스에 비해
신축성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뭔가 회색빛처럼 도는 것이 뭔가 좀 이상해보였습니다.
분명히 흰색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해가 비치니 흰색이 화사하게 보입니다.
이제 건물 외벽을 감싸고 있는 비계를 해체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건물 외벽색이 흰색인데 두겁석 색깔과는 매칭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나중에 두겁석을 검정색으로 칠하기로 하였습니다.
내장을 담당하는 목수 사장님 오셔서 열심히 작업중이셨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복도와 거실, 부엌쪽은 천장 작업이 덜 끝난 상태였습니다.
현관 입구쪽, 작은 방, 큰 방 석고보드 시공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룸, 파우더룸 천장도 석고보드 시공이 끝났습니다.
다용도실, 공용 욕실, 안방 욕실 천장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천장 작업은 완전히 끝날 것 같고..
1월 5일이나 6일쯤 도배를 하기로 하였으니..
그 사이에 싱크대랑 신발장, 붙박이장, 욕실 등을 마무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착착 진행되면 1월 둘째주 쯤이면 입주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밤에 와서 확인한 거실 천장 목작업입니다.
다음 작업이 끝나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