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구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이래저래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서 대구 최고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대구 달서구 본동에 있는 어물전이라는 곳입니다. 체인점인지 여러 곳에 있더군요. 다른 곳도 방문해서 맛을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생선구이만 있는게 아니라 갈치조림도 있더군요. 갈치조림은 제주도에서 먹었던 그 갈치조림이 너무 기억에 많이 남았었는데 그 아련한 기억을 이 곳에서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방처럼 되어있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2명일 경우에는 갈치조림정식 2인분(돌솥밥 포함됨)에 고등어구이를 추천하며, 4명일 경우에는 갈치조림정식 2인분(돌솥밥 포함됨)에 모듬생선구이 돌솥정식 2인분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이 날 4명이 방문하여 위에 있는 4인 정식(모듬생선구이 돌솥정식+갈치조림 ..
맛있는 해물찜이 먹고 싶어서 수성구 맛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서 범어동에 있는 제비원식당에 방문했습니다. 가오리회와 가오리찜 전문점이라네요. 보니깐 섞어찜도 먹고 싶고 가오리무침회도 먹고 싶고 했는데 양이 많다고해서 찜만 주문했습니다. 일단 기본 반찬들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해물찜이 나왔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오리가 맛있더군요. 괜히 가오리찜 전문점이겠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꼭 먹어보라고 한 볶음밥.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위장이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해물찜은 다 못 먹고 포장해서 오고 볶음밥을 꾸역 꾸역 먹고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물찜 전문점 제비원 식당의 별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맛있습니다.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한분식에 갔습니다. 떡볶이는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일하는 곳 근처에 먹을 데가 잘 없어서 한 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옛날풍이 많이 느껴지는 자개농도 보이고.. 교련복도 보입니다. 메뉴가 많습니다. 분식집답게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둘이가서 상당히 많이 주문했습니다. 이 날 배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적당히라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 아이는 치킨마요밥입니다. 먹을만하긴한데 저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래는 튀김만두와 튀김어묵입니다. 떡볶이에 찍어먹으니 맛있더군요. 맛있어요~ 돈까스김밥도 주문하고 삶은 계란도 주문했습니다. 평이한 맛입니다. 생각보다 떡볶이가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매콤 달달하니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근면성실'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닭칼국수 전문점인데 치킨 탕수육도 맛있다고 해서 둘 다 먹어보았습니다. 어쩌다보니 같이 간 동생 얼굴이 좀 나왔네요. 잘 생겼네요~ 메뉴는 이러합니다. 저희는 이 날 닭칼국수와 탕수육(치킨)을 주문했습니다. 무언가 찐득한 국물맛이 날 거 같은 닭칼국수와 김치,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이 곳 김치와 깍두기 맛있습니다. 이런류의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곳 김치는 먹을만합니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진한 국물 맛이 느껴질 것 같은 닭칼국수입니다. 주문을 하면 그 때 음식을 만들기때문에 시간은 다소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비례하여 맛이 괜찮은 듯 합니다. 칼국수 면발이 좀 적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