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위치한 왕딸기케이크 맛집 '데일리 호스 브라운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없기때문에 강변에 주차하셔야합니다.
가게 앞에 잘못 주차하시면 주차위반 딱지가 날아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집의 가장 간판 메뉴라고 하면 아무래도 딸기케이크입니다.
그냥 딸기도 아니고 왕 딸기입니다.
이 딸기 케이크는 늦 겨울부터 봄까지만 먹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아이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뭐 케이크가 맛있어봤자지 그랬다가..
완전 반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생크림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게다가 딸기가 정말 큽니다.
일반 매장에 가서 딸기 구하려고해도 이 정도로 큰 딸기는 구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딸기로 만든 케이크이다보니 맛이 더 좋을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딸기는 케이크 위에만 얹어지는게 아니라 케이크 빵에 층층이 얹어져서 나오는데 아주 사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데일리 호스 브라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하는 곳입니다.
데일리 호스 브라운 딸기 케이크는 이 맘때 아니면 맛 볼 수가 없습니다.
시간과 돈이 있다면 자주 사 먹으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