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자락 천년고찰. '은해사' 걷기 좋은 곳.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은해사를 다녀왔습니다.

작년 10월달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은해사는 가볍게 걷기 좋은 곳입니다.

가을 무렵에 갔더니 단풍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주차장 공간은 넓어서 어디든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은해사 입구입니다.

 

몰랐는데 은해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기준 3천원입니다. ㅠㅠ

 

입구를 들어서면 솔밭이 나옵니다.

세월을 느낄 수 있을만큼 소나무가 컸습니다.

 

은해사를 통해서도 갓바위를 갈 수 있는 등산길이 있는가봅니다.

 

그리고 가다보면 사랑나무라고 불리우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의 줄기가 다른 나무의 줄기와 붙어있습니다.

절 뒤로 느낌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빨갛고 노랗고 느낌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아래 사진의 은해사 절 앞 다리에서 본 느낌이 가장 좋았습니다.

 

아래는 절 내부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 좌측에 보이는 향나무는 보호수라고 하네요.

상당히 큽니다.

 

그렇게 절을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와서 주차장쪽으로 가다보니 인공폭포가 보였습니다.

계절상 날씨가 추워서 인공폭포를 운영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운영이 되면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산처럼 보이네요.

 

은해사에서 특별하게 볼 것은 없지만 가볍게 걷기에는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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