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제브라(임제) 유어가 또 용궁으로 갔습니다.
이로써 총 4마리가 용궁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성어 1쌍이 있는 어항으로 유어들을 옮겨주고 하루에 2도씩 천천히 어항 물 온도를 올려줘서 지금은 어항 물 온도가 28도입니다.
그리고 21도에서와는 다르게 확실히 잘 움직이고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네요.
애초에 이렇게 키울걸 괜한 도전 정신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래는 2마리 낳은 임제 유어들 밥 먹는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면 숨기 바쁘기에 멀리서 찍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어항 물 온도가 올라가니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임제 성어들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왼쪽편에 보시면 한마리는 눈에 보이도록 나와있고 그 뒤로 한마리가 유목 뒤에 숨어있습니다.
확실히 어항 물 온도가 올라가니 활동성도 좋아지고, 먹이반응도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28도로 고정해서 잘 키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