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제브라(임제) 암컷과 수컷 성어 입양했습니다.

임페리얼 제브라 일명 임제 암컷과 수컷 이렇게 성어 1쌍을 입양했습니다.

기존에 임제 유어 6마리가 있는데 알아본 바로는 지금 크기에서 성어까지 크는데 대략 2년 6개월 정도는 걸려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성어로 1쌍 입양했습니다.

수컷은 며칠 일찍 입양해왔고, 암컷도 뒤따라서 바로 입양했습니다.

둘 다 싸이즈는 대략 7.5cm정도입니다.

암컷의 경우에는 몸싸움을 많이 해서인지 몸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어항과 봉지의 물 온도를 맞추고 본 어항에 투입해줬습니다.

뭔가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웃긴건 암수 한쌍이지만 이렇게 같은 공간에 있으니 처음에 맞딱들였을 때에는 심하게 몸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동안 몸싸움을 한 후로는 더 이상 싸우지 않더군요.

뭔가 서열 정리가 된 듯 했습니다.

암수 한쌍을 넣어도 이렇게 싸울 줄을 몰랐네요.

 

앞으로 산란까지 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험난함이 미리 느껴집니다. ㅠㅠ

 

아래는 유목 밑에서 밥 먹는 임제입니다.

밥 먹는 모습 보기 참 힘든 아이입니다.

일단 밥도 잘 먹는 편이 아니고, 자기 위에 뭔가 있어야만 움직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유목을 산처럼 쌓아줬습니다.

안시처럼 잘 먹어주면 좋겠네요. ㅠㅠ

 

아래는 임페리얼 제브라(임제) 꼬맹이들 영역 싸움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작은 녀석들도 벌써부터 몸싸움이 이렇게나 심합니다.

좀 친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ㅠㅠ

 

제가 주로 주는 사료는 러브라바입니다.

유어들의 경우에는 탈각 알테미아를 가장 잘 먹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브라인쉬림프를 줍니다.

 

인터넷에 싱킹 카니발 잘 먹는다고 해서 줘 봤는데 하루가 지나고 보면 곰팡이가 펴서 빼내기 바쁩니다. ㅠ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먹을지 고민이 되네요.

좀 더 다양한 밥을 먹도록 순치시켜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