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생활을 엄청 즐기면서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동생이 대구에 물생활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가보면 좋은 곳이라는 '트라이톤 플랜트갤러리'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트라이톤 플랜트갤러리는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데 수초 어항을 예술로 승화시켜서 만들어놓은 카페라고 합니다.
실제로 가서 보니 눈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입장료라면 1인당 음료 1잔을 주문하면 시간제한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건물 뒷편으로 대형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음료 주문을 먼저하고 관람하셔야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보통의 카페들과는 확실히 차별적입니다.
카페 가운데에는 대형어항에 수초 어항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어항부터 큰 어항까지 다양하게 되어있고 물품도 사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음료가격은 작품을 관람하는데 비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 외에도 다른 먹을 것들도 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아래로 스크롤하시면서 보시죠.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그 중에서 아래의 작품이 참 신기했습니다.
어항의 왼쪽을 보시면 작은 알갱이들이 떨어지는데 마치 물 속에서 폭포가 흐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나중에 한 번 따라해보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장 안쪽에는 수초를 키우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진 않지만 물고기들도 분양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혹시 물생활을 즐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서재에 있는 트라이톤 플랜트 갤러리에 가서 눈 호강 한 번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요즘 물생활을 하면서 따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곳인 듯 합니다.
물생활 즐기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