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경남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장어돌판구이 맛집 '달반늘'. 양도 많고 완전 맛있음.

남해를 놀러갔다가 장어 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어는 늘 배불리 먹은 적도 없고, 그리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먹어본 순간 이 집이 곧 맛집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구글 지도 맛집이 틀린 적은 잘 없는 듯 합니다.

달반늘이라는 곳인데 바다가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도착했을 무렵 저희보다 먼저 들어가는 손님들이 보였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맛집의 느낌이 났습니다.

 

메뉴는 장어돌판구이가 있는데 1인분도 있고 2.5인도 있습니다.

2.5인분은 뭔가 싶었는데 2명이서 와서 2.5인분 시켜드시면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처음에 3인분 주문할까 했는데 3인분 주문했으면 위장 찢어질 뻔 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뭐 특별난건 없습니다. 그냥 반찬 하나하나가 맛있다는 점 정도. 

그리고 이 날의 요리인 장어 돌판구이가 나왔습니다.

보기만해도 맛깔나보입니다.

그 동안 먹었던 장어들은 장어가 아닌거 같았습니다.

아!! 한가지 오사카에서 먹었던 붕장어 초밥만은 예외로 합니다.

아무튼 이 곳 달반늘에서 먹었던 장어돌판구이는 완전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장어탕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장어탕까지 먹는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어탕까지 맛이 좋았습니다.

 

남해군에 가시게 되면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장어돌판구이 맛집 달반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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