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 입양했습니다.
본래는 눈이 까만 팬더 코리도라스인데..
이 녀석들 중에서 하얀 녀석들이 나와서 화이트팬더 코리도라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화이트팬더가 아니라 핑크팬더 같습니다.
핑크색을 더 많이 띄고 있습니다.
아래는 처음 입양했을 때 분리통에서 쪼롬히 있는 모습입니다.
입양한 시기는 2월 1일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격리통에서 어항으로 옮겨주었을 때 입니다.
밥 달라고 불쌍하게 있을 때 보면 너무나 귀엽습니다.
생각보다 활발합니다.
다만 눈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먹이를 잘 찾아 먹지는 못 합니다.
그래서 코리도라스 전용 사료보다는 테트라비트 위주로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브라인쉬림프 반응이 너무 좋아서 막 주었다가 어항에 히드라가 창궐해서 엄청 놀랬습니다.
결국에는 히드라 잡는 약으로 모두 처치했습니다. ㅠㅠ
아래는 열심히 어항을 날라다니고 있는 화이트팬더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