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오일 교환한지 5만km가 넘어서 미션오일을 교체해주었습니다.
암스오일 빨간 뚜껑인 ATF 4/5단용입니다.
동호회의 어느 분 말씀에 따르면 암스오일만으로 10마력 정도는 올라간다는 말씀이 있으시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qm5 미션오일로 순정 혹은 암스오일을 추천하시더군요.
이번에 교환한 암스오일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션오일도 플러싱을 해주려고 암스오일에서 나온 플러싱액을 사왔는데 미션오일은 플러싱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시더군요.
엔진오일처럼 찌꺼기가 생기는게 아니라 큰 의미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플러싱을 해줄 수는 있는데 하려면 배터리도 풀고해서 추가 공임이 발생하는데 굳이 원하면 해주신다고 하셔서 패스했습니다.
다음에 엔진오일 교환할 때나 플러싱해야겠네요. ㅜㅜ
아무튼 이번 미션오일 교환은 공임나라에서 진행했습니다.
처음 4리터 미션오일을 넣고 주행한 후, 오일을 빼내고 그 후에 4리터를 주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총 8리터의 미션오일이 소모된다고 하시더군요.
암스오일은 1통에 946ml라서 9통을 준비하였습니다.
아무튼 최종적으로 교환한 후 느낌은 교환전과 차이점이 없다는 점입니다.
단 1도 바뀐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일찍 교환했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예방 정비했다고 생각하고 잘 타야겠습니다.
혹시나 5km 이전에 미션오일 교환하시려는 분들은 이 점에 대해 한 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