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짬뽕, 탕수육 맛집 '오늘은짬뽕땡기는날'

아는 동생을 따라 수족관 구경을 가는 길에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에 갔습니다.

서재쪽에서는 맛집이라는 곳인데 '오늘은 짬뽕 땡기는 날'이라는 곳이라네요.

요즘 다이어트에 엄청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서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먹은 이상으로 운동하자는 생각으로 일단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중국집치고는 가게 내부가 좀 큰 편이었습니다.

가게 일부만 찰칵.

 

메뉴가 많은데 고기짬뽕과 백굴짬뽕, 탕수육 작은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요즘 적게 먹고 있어서 위장이 조금 준 탓도 있겠지만 양이 엄청 많네요.

고기짬뽕에 들어간 고기도 상당히 많았고 맛있었습니다.

 

백굴짬뽕도 굴이 많이 들어가있고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역시나 양이 너무 많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동생이 맛 좀 보라고 덜어주었는데 둘 다 먹느라고 용 썼습니다.

 

탕수육은 무난하게 맛이 좋았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

 

'오늘은 짬뽕 땡기는 날' 이 곳이 찾아보니 같은 이름이 많네요.

체인점인가 봅니다.

구글 평점을 보니 다사 서재에 있는 곳이 평점이 좋네요.

다사 서재에 오시게 되면 가 보시면 좋을 중국집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