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몽구
상꼬맹이의 모습에서 어린이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엄청 순둥순둥한 것 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볼 수 없는 버디..
버디는 주인에게도 안 잡히는 아이인데..
저한테는 손길을 허용했습니다.
(뭐 어쩌다 잡힌거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서도 많이 생각납니다.
몽구 혼자 있을 때에는 좀 외로워보였는데 ..
사악한 몽구는
버디를 참 좋아합니다..
일주일만에 좀 더 사악해보입니다.
요즘은 더 사악한 것 같습니다.
어제는 슬리퍼를 잘근잘근 잘 씹어드시더군요.
어찌 보면 순둥순둥해보입니다.
개 풀 뜯어먹는 모습입니다.
꼬맹이일 때는 신나게 놀고나면
잠꼬대를 많이 합니다.
한 번은 깨갱 거려서
저는 고양이한테 냥냥 펀치 맞았나 걱정되서 가보았는데..
잠꼬대를 합니다.
어린 시절이라 귀여운게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계절이 겨울이 되었고.. 12월이네요..
몽구 소식 부지런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