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벽과 내벽 철근 작업과 전기 배관 및 전등 스위치 설치를 하였습니다.
저희 집은 바닥에서 천장 덴조부분(천장 도배부분)까지 3미터로 잡고 작업을 하다보니 단층 주택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저는 일반 주택 층고에서는 뭔가 답답함이 느껴져서 이렇게 높게 했는데..
어느 정도 되고 보니 집 안이 엄청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집 층고가 높으면 집이 추울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단열이 워낙 좋기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되는데 혹시나 싶어서 시스템에어컨을 냉난방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넣기로 하였습니다.
철근 사장님 작업 속도가 빠르셔서 외벽과 내벽 철근 작업이 빠르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에 맞혀서 전기 사장님도 작업하셨는데 다들 손이 빠르셔서 빠르게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벽체 철근 작업과 전기 배관 작업이 끝난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영천시에서 상수도 설치비 나왔습니다.
167만원 ㅠㅠ
상수도 원관에서 거리가 얼마 안 되는거 같은데 아스콘(아스팔트) 바닥이라서 많이 나왔습니다.
빠른 작업 진행을 위해서 빠른 수납을 해야겠습니다.
상수도 설치비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농촌에서 주택 짓기. 농촌주택개량사업. #11. 비계 설치, 상수도 현장 실사(feat. 상수도 설치비 충
비계 설치를 마친 지 며칠이 지났지만 거푸집이 못 들어와서 작업 진행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푸집 양이 많다보니 지게차를 써야하는데 촌에 집을 짓다보니 여기까지 오기 힘들다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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