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집 포스팅 올립니다.
경산시 진량읍에 돼지 짜글이가 맛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먹어보니 과연 엄청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이 엄청나게 많아서 위장이 찢어질 만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양이 너무 많아서 2인분이면 3명이서 먹을 수 있지만 3명이서 2인분만 주문은 안된다는 점입니다.
남은 음식 포장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로 주차장이 없기때문에 주차는 도로변에 하셔야 합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정기 후무는 매주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이 곳 봉회식육식당은 기본적으로 고기가 맛있다고 합니다.
이 날은 점심특선인 암돼지 짜글이를 먹었습니다.
점심특선이긴 하지만 고기 2인분 이상 드신 분에 한해 점심특선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고기를 먹고 짜글이를 다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기본 반찬은 조촐하게 나옵니다.
그렇지만 메인 메뉴인 암돼지 짜글이는 절대 실망시킴이 없습니다.
양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2명이 가면 다 먹는데 꽤나 힘드실 겁니다.
일반 식당에서 주는 고기양이 아닙니다.
덕분에 위장이 찢어질 듯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맛도 엄청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 먹고 싶은 맛집입니다.
경산 진량 봉회리에 있는 '봉회식육식당' 암돼지짜글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