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경산시 압량읍 생활의달인 이금애 잔치국수. '잔치국수 본점'

진량에서 영남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생활의달인 마크 간판이 보입니다.

잔치국수 집인데 밖에 차도 많아서 손님도 많아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호기심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배는 그렇게 고프지 않았지만 국수 정도는 좀 먹기에 곱배기를 주문하기로 해봅니다.

 

 

길가에 있다보니 간혹 그냥 지나가다가 이번에는 들렀지요..

 

처음에 가격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잔치국수가 6천원이네요..

흠.. 흠... 일단 잔치국수 대자 주문!!

 

김치는 익은 것과 덜 익은 김치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데..

김치 맛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많으냐하면.. 이 정도로 많습니다.

맛은..

처음 가격에 조금 충격이긴했지만 맛은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다 먹었습니다.

다 먹고 일어서는데 사장님 말씀이..

'이걸 이렇게 빨리 다 먹는 사람 잘 못 봤는데'

라고 하시네요.

저도 먹는건 웬만큼 잘 먹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면은 좋아하니깐요..

 

호기심에 찾아간 생활의달인 이금애 잔치국수..

인터넷 검색하면 '잔치국수 본점'으로 뜨고.. 뭔가 좀 헷갈리네요.

암튼 잔치국수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맛은 좋습니다.

길 가시다가 보이시면 가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번외로 공주에 살고 있는 지인이 일부러 경산까지 와서 먹어보고 맛있었다고 하네요.

참고사항입니다.

20000.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