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클라키 꼬맹이 가재들 태어나다.

화이트 클라키 암컷이 알을 주렁 주렁 달고 다닌지 한 3주 정도 흘렀을까요?

11월 30일에 보니 꼬맹이 한마리가 어항 벽면에 붙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새우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았는데 가재네요.

 

어항 한 구석에는 화이트 클라키 꼬맹이들이 잔뜩 있습니다.

꼬맹이들은 너나 할 것없이 귀엽네요.

그리고 하루는 어항을 보았는데 수컷 가재인 심술이 머리 위에 떡 하니 꼬맹이 가재가 올라가있네요.

그래서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지금은 귀엽고 그러한데 나중에는 어항 속에서 전쟁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가재들은 종족 포식을 한답니다.

약육강식의 세계가 확실한 곳입니다. ㅠㅠ

 

화이트 클라키 치가재들은 뭐든 잘 먹네요.

사료도 잘 먹고 안시들이 먹고 남은 찌끄러기들도 잘 먹습니다. 

예를 들어 참나무 잎, 뽕잎, 칡잎, 양배추 등 등..

사료도 잘 먹고 그러하네요.

꼬맹이 가재 키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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