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과 경산시 하양읍 벌초 후기입니다.
아래는 경산시 남천면입니다.
풀은 많이 없어서 작업은 수월했습니다.
문제는 산소를 가기 위해 가파른 산을 올라가는게 힘들었습니다.
산소에 잔디가 많이 죽어있어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아래는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산소입니다.
올해 벌초한 곳 중에서 가장 애먹은 곳입니다.
산소 위치를 후손들도 정확하게 알지를 못하고
대략적인 위치만 아셔서 말씀만 듣고 찾아간 곳입니다.
대략 이틀에 걸쳐서 산소를 찾았습니다.
길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곳입니다.
산소 올라가는데에만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산소 위치를 GPS로 표기하고 진입로 정리까지 해드렸습니다.
산소 가는 길에 한뿌리에서 2갈래로 갈려진 나무가 있어서
이 나무를 기점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서 보내드렸습니다.
바닥에는 나무로 화살표 표시를 해두었는데
이게 얼마나 오래 남아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로소 올해 개인 산소 벌초 후기는 끝이 났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아래는 벌초 비용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