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칠곡군 동명면 오리 장작 불고기 맛집. '고향의봄'

팔공산으로 놀러 왔다가

어찌 하다보니 칠곡군 동명까지 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기대하고

오리 장작 불고기 맛집이라는 '고향의봄'에 방문하였습니다.

친구네 회사 근처네요. (친구는 쉬는 날..)

주차 공간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날이 좀 뜨거워지기 전에 갔는데

지금 가면 많이 더울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로 장작 넣어서 돌판을 달궈서

고기를 굽는 곳입니다.

뭔가 신기합니다.

이런 곳이 있다니 말입니다.

 

오리 장작 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무난합니다.

 

장작에 불을 붙이다보니

불 붙이는 것만 해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고기는 다 구워주십니다.

 

야채가 들어가니 더 맛있어보입니다.

실제로도 맛은 좋습니다.

 

돌판에 구우니 잔열이 오래가서

따뜻하게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는 볶음밥은 반드시 먹어줘야합니다.

볶음밥 맛이 일반적으로 먹는 곳보다 맛이 좋습니다.

 

볶음밥 먹을 때 목 메일까봐 라면도 같이 먹었습니다.

라면보다 김치가 맛있습니다.

김치가 맛있으니 라면은 따라서 맛있습니다.

 

동명면 맛집 '고향의봄'

오리불고기 맛은 참 좋습니다.

볶음밥도 맛있고요.

라면에 따라나온 김치까지 맛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흠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작으로 불을 떼다보니

장작가격이 음식 가격이 포함되어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참 괜찮은 곳인 것 같습니다.

동명 오실 일이 있으시면 동명맛집 '고향의 봄'에

가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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