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물생활 시작. 안시롱핀, 황금안시롱핀 입양.

지난 2월말쯤에 코로나 확진되서 고생하다가..

이제 좀 정신을 차렸습니다.

 

아직 어지럼증과 기침이 계속 나긴하지만 이제 좀 살만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이사한 집에 어항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전보다 규모는 좀 줄였습니다.

다용도실 철제 수납장 맨 아랫칸에만 어항 셋팅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키우던 애들은 겨울철 이사하는 과정에서 거의 다 전멸 시키고..

핑크키티 구피 암컷 2마리, 수컷3마리만 남았습니다.

안시 성어들 10마리 넘게 다 죽여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그리고 이번에 안시 롱핀 성어 3쌍과 황금 안시 롱핀 성어 1쌍을 입양하였습니다.

택배로 오는 과정에서 물이 새서 하마터면 1쌍은 죽을 뻔 했네요.

그래도 다행히 무사하게 잘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애들 잘 키우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도 회복해야겠습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 너무 많은데 다들 조심하세요.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보름이 지나도 상태 안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다들 상태가 안 좋네요.

모두들 다 건강하시고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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