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경산시 진량읍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마고플레인 대구대삼거리점'

경산 하양에서 저녁을 먹고 대구대삼거리 근처에 있는 '마고플레인 대구대삼거리점'에 갔습니다.

주차장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주차하기 좋고, 카페도 엄청나게 커서 별로 사람이 없을 것이란 착각으로 갔는데 코로나가 무색한지 손님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주차장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주차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얼핏보니 입구쪽 카페 공간 1층과 2층에는 손님들이 꽉 차 있는 듯 보였습니다.

 

역시나 손님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매장 입구 중앙 대형 테이블은 비어 있는데 이 곳에 앉기에는 좀 거시기했습니다.

 

저녁은 먹고 왔는데 뭔지 모르겠지만 빵이 맛있는게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먹고 싶은거 하나씩 하나씩 주워담았습니다.

마실 것도 많이 보이네요.

 

입구쪽 매장은 앉을 공간이 없어서 뒷편 카페 공간으로 이동하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공간이 보였습니다.

사실 카페 뒷편은 처음 가보는데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카페 뒷편 별채 공간은 뭔지 모르게 공부하는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근처에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와서 공부를 하는 듯 했습니다.

카페에 와서 공부를 하면 잘 되는가 봅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카페에서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것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집어왔지만 참 많이도 가져왔네요.

친구들이 너무 많이 집어온 거 아니냐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다 먹었습니다.

우리는 일이 닥치게 되면 다 해치웁니다.

특히 먹는 것 앞에서 약해지지 않죠.

덕분에 위장은 좀 더 위대해지는 듯 합니다.

 

저는 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커피가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잘 못 느꼈습니다.

빵류는 맛있게 먹은 듯 합니다.

카페 공간이 크고 분위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가장 중요 요소 중 하나의 주차장 공간이 넓은 점이 이 곳 '마고플레인 대구대삼거리점'의 장점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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