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기본에 충실한 물회 맛집 '금상 횟집'

경산 진량을 지나다가 날은 너무 뜨겁고 배도 고프고해서 물회가 맛있는 집인 '금상 횟집'에 갔습니다.

금상 횟집말고 다른 곳의 물회를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가봤는데 오후 3시대에는 다들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영업을 하지 않아서 2곳이나 영업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하는 수 없이 '금상 횟집'으로 갔습니다.

금상횟집은 브레이크 타임없이 영업을 해서 그 점이 일단 좋고,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은 조금 허술하다 싶은데 물회 그 자체의 맛과 가격이 괜찮아서 종종 가는 곳입니다.

 

오후 3시가 넘은 시간에도 손님들이 좀 계시더군요.

 

그리고 식당 맞은 편에 대형 주차장이 있기때문에 주차하기에도 상당히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 방처럼 각각 구획이 나뉘어져 있어서 지금같은 코로나가 활발한 시기에 식사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방처럼 다 구획되어 있어서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특 물회를 먹었는데 가격도 요즘의 특 물회치고는 가격이 괜찮습니다.

특 물회에는 전복이 들어갑니다.

 

기본 밑반찬은 그렇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소 심심한 밑반찬이기도 하지만 물회를 먹으러 온 만큼 다른 건 크게 필요치는 않은 듯 합니다.

 

꼬드득 꼬드득 씹히는 전복 식감이 참 괜찮았습니다.

날 더울 때 이렇게 물회 먹으면 조금이나마 더위가 가시는 듯 합니다.

 

경산 진량에 물회 전문점이 많긴한데 브레이크 타임없고, 대형 주차장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은 이 곳 '금상물회'가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듯 합니다.

뭐 다른 곳도 기회가 된다면 가서 먹어보고 싶긴하네요.